구름 위의 질주

구름 너머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 당신의 여정을 함께 달립니다

반응형

SUV 222

"국내 출시 준비 중인 쏘렌토 긴장시키는 SUV" 10분 충전에 600km 달리는 지커 7X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11월 한국 진출을 공식 발표한 지커는 첫 주자로 고성능 전기 SUV '7X'로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업계에 따르면 지커 7X는 성능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100kWh NCM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780km(CLT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실제 주행거리는 약 600km에 달한다. 특히 800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충전 시스템은 10.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차체 크기는 국내 중형 SUV인 기아 쏘렌토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장 4,826mm, 전폭 1,930mm, 전고 1,656mm에 휠베이스는 2..

"4,383만 원부터" 벌써 연간 판매목표 77.6% 판매한 국민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뜨겁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 대수가 4만 5천대를 돌파했다. 이는 연간 판매목표(5만 8천대)의 77.6%에 달하는 수준이다.이에 현대차는 설 연휴를 맞아 울산 5공장 1라인에 신형 팰리세이드 생산설비를 추가 구축한다. 기존 울산 2·4공장에 이어 5공장까지 생산거점을 확대해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신형 팰리세이드는 차체가 한층 커졌다. 전장 5,060mm, 휠베이스 2,970m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65mm, 70mm 늘어났다. 세로형 램프와 가로 조명을 결합한 과감한 전면부 디자인과 21인치 휠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도 완전히 바뀌었다. 기존 2.2 디젤·3.8 가솔린 대신 2.5 터보 가솔..

"아빠들 난리 나게 한 SUV" 국내에도 출시되었으면 하는 짐니 컨커러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마루티 스즈키가 2025 바라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오프로드 특화 모델 '짐니 컨커러(Jimny Conqueror)' 콘셉트카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짐니 컨커러는 기존 짐니의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외관의 가장 큰 특징은 마트 사막색과 무광 블랙 컬러의 투톤 도색으로, 차체 측면에는 대형 '지미 4x4' 데칼이 적용됐다.특히 이번 콘셉트카에는 정통 오프로더다운 각종 특수 장비가 대거 적용됐다. 차량 지붕에는 기능성 루프랙이 설치됐으며, 연료 비상용 제리캔 홀더도 장착됐다. 또한 오프로드 특화 타이어와 차체 동일 색상의 휠림, 타이어 사이드월의 화이트 스트립 등이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다.전면부에는 수심이 깊은 하천 통과를 위한 스노클과 윈치..

자동차 소개 2025.01.25

"약 1억 1,000만원" 제로백 3.3초의 럭셔리 SUV 공개, 2026 리릭-V

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인 '2026 리릭-V'를 공개했다. 캐딜락의 첫 전기 고성능 모델인 리릭-V는 기존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CT5-V 블랙윙보다 0.1초 빠른 제로백(0-100km/h 도달 시간)을 자랑한다.리릭-V는 10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듀얼모터 사양으로 최고출력 615마력, 최대토크 88.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중량은 2,713kg으로, 동급 SUV인 비스틱보다 157kg 가볍다.주행거리는 459km로, 일반 사양 리릭(488~513km)보다 다소 짧지만, 고속 충전 시 10분 만에 121km를 충전할 수 있다. 가정용 충전기 사용 시에는 출력에 따라 시간당 31~71km 충전이 가능하다.섀시는 스포츠 주행에 맞춰 새롭게 튜닝됐다...

자동차 소개 2025.01.24

"3,492만 원 부터"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 싼타페

현대자동차의 대표 패밀리 SUV '싼타페'가 여성 자동차 전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싼타페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시상식에서 대형 SUV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참여해 지난해 출시된 8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목할 만한 점은 싼타페가 안전성과 주행성능은 물론, 성 평등적 요소까지 고려하는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했다는 것이다. 특히 H자형 주간주행등으로 대표되는 과감한 디자인 혁신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활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파워트레인 면에서도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 라인업을 갖춘 점이 호평을 받았..

"7,300만원, 글로벌 SUV 끝판왕" 사이버 트럭 DNA 물려 받고 새롭게 출시된 테슬라 뉴 모델Y

테슬라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델Y의 첫 부분변경 모델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사이버트럭의 DNA를 물려받은 외관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이 돋보인다.10일 테슬라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뉴 모델Y' 런치에디션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롱레인지 사륜구동(AWD) 버전으로, 1회 충전으로 476km를 달릴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01km에 이른다. 판매가격은 7,300만 원이다.2020년 첫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인 뉴 모델Y는 테슬라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주간주행등(DRL)은 테슬라 패밀리룩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테슬라 관..

"6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스코다 엔야크 풀체인지급 변신

스코다자동차가 전기 SUV '엔야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첫선을 보인 신형 엔야크는 디자인 변경과 함께 공기역학 개선을 통해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2020년 처음 출시된 엔야크는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슬림해진 그릴이 적용됐으며, 최근 공개된 소형 SUV '엘록'과 유사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주목할 만한 점은 공기저항계수(Cd)가 0.264에서 0.245로 개선됐다는 것이다. 쿠페형 모델의 경우 0.229를 기록해 스코다 전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수준을 보여준다. 이러한 공기역학적 개선으로 주행거리가..

자동차 소개 2025.01.08

"GV90 빨리 나와야겠는데?" 링크앤코 최고급 SUV '900' 공개

중국 프리미엄 브랜드 링크앤코(Lynk & Co)가 자사 최고급 SUV 모델 '900'을 공개했다. 3월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둔 이 차량은 세 가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845마력이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900은 전장 5,240mm, 전폭 1,999mm, 전고 1,810mm의 웅장한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3,16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실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대시보드에는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30인치 플로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2열에도 동일한 사양의 디스플레이가 천장에서 접이식으로 내려온다. 운전석에는 12.66인치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추..

자동차 소개 2025.01.07

"하이브리드 인기 이어갈까" 2025년형 그랑콜레오스 가격·세제혜택·사양 변경 총정리

르노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2024년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의 95%를 차지하며 국산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던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르노코리아는 2024년 12월 내수 7,078대, 수출 7,569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15.2% 증가한 총 14,647대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연간으로는 내수 39,816대, 수출 67,123대로 총 106,939대를 판매했다. 특히 12월 내수의 경우 그랑 콜레오스가 단일 모델로만 6,122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44%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75일 만에 22,034..

"480만 원 인상에도" 70%가 하이브리드 선택, 60%가 가장 비싼 트림 선택한 신형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출시 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 첫날인 20일에만 3만 3,567대가 계약됐다. 이는 현대차그룹 내 아이오닉 6(3만 7,446대), 기아 카니발(3만 6,455대)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다.1세대 대비 가격은 큰 폭으로 인상됐다. 트림별 가격 인상폭을 살펴보면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487만 원,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358만 원,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480만 원이 각각 올랐다. 풀옵션 기준으로는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6,474만 원으로, 기존 3.8 가솔린 풀옵션(5,763만 원) 대비 711만 원 상승했다.그럼에도 주목할 만한 점은 전체 계약 중 70%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