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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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163

"EV6 닮은 차" 혼다 'Ye' 시리즈 첫 모델 'S7' 공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거인 혼다가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혼다는 최근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Ye' 시리즈의 첫 모델인 'S7'을 공개했다. 이는 혼다의 중국 내 전기차 라인업 확대 전략의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동풍혼다를 통해 공개된 S7의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차체 크기는 길이 4,750mm, 폭 1,930mm, 높이 1,625mm로 테슬라 모델 Y나 포드 머스탱 마하-E와 비슷한 수준이다. 휠베이스는 2,93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외관 디자인은 날카로운 면 처리와 각진 휠 아치가 특징이며, 전폭 LED 헤드라이트와 캐딜락을 연상시키는 테일램프가 눈길을 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카메라식 사이드 미러와 플러시 도어 핸들도 ..

자동차 소개 2024.07.18

"근육질 몸매의 풀사이즈 SUV" 202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이 2025년형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미국식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전기차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IQ의 우아함과 웅장함을 가솔린 모델에 접목시켰다.외관 디자인은 수직형 헤드라이트와 날렵한 방향지시등이 특징인 에스컬레이드 IQ 스타일의 전면부가 눈에 띈다. 트림에 따라 독특한 디자인의 대형 그릴도 적용됐다.실내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 에스컬레이드 IQ와 최고급 세단 셀레스틱을 연상시킨다. 35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20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곡면 디스플레이가 실내를 압도한다.파워트레인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단일화됐다. 기본 모델은 420마력, 최고급 에스컬레이드-V 모델은 682마력을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옵션으로 ..

자동차 소개 2024.07.18

스즈키 짐니 루프탑 텐트 '카노티에J3'

2022년 일본에서 출시되어 화제를 모았던 스즈키 짐니용 루프탑 텐트 '카노티에 J3'가 아쉽게도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혁신적인 제품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면 캠핑 열풍과 맞물려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일본 카마도社가 개발한 이 제품은 무게 45kg, 길이 2.1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짐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실용적인 캠핑 공간을 제공한다. 성인 2명이 편히 쉴 수 있는 내부 공간과 방수, 보온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 사용으로 악천후에도 안전한 숙박이 가능하다.최근 국내에서 캠핑과 차박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제품이 도입된다면 오프로드 주행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비록 현재 국내에서 구매할 수 없지만, 이와 같은 혁신..

자동차 이야기 2024.07.18

지리차, 테슬라 모델 Y 겨냥한 지커 7X 공개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한 새로운 전기 SUV '7X'를 선보였다.7X는 지커의 007 세단과 동일한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배터리는 75kWh LFP와 100kWh 삼원계 NMC 두 가지로 출시된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두 종류가 제공되며, 후륜구동 모델은 416마력, 최고급 사륜구동 모델은 637마력을 발휘한다.차체 크기는 길이 4,825mm, 너비 1,930mm, 높이 1,666mm로 테슬라 모델 Y보다 75mm 더 길다. 휠베이스는 2,925mm로 모델 Y보다 34mm 더 길다.7X는 에어 서스펜션과 19인치, 20인치 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 라이다 센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외관 디자인은 제크의 전기 미니밴 'Mi..

자동차 소개 2024.07.17

포르쉐 마칸 EV, 1회 충전 640km 주행 가능한 후륜구동 모델 출시​​​​​​​​​​​​​​​​

포르쉐가 전기 마칸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마칸 4와 마칸 터보에 이어 새로운 엔트리 모델 '마칸'과 중간급 '마칸 4S'를 추가했다.주목할 만한 것은 후륜구동 단일 모터를 탑재한 기본형 마칸이다. 포르쉐는 이 모델이 "고효율과 주행거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마칸 4와 동일한 후륜 모터를 사용해 런치 컨트롤 시 355마력, 일상 주행 시 335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56.3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5.7초가 걸린다.최고 속도는 220km/h이며, 마칸 4보다 110kg 가벼워졌다. 100 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640km에 달한다.마칸 4S는 마칸 4와 터보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듀얼 모터와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런치 ..

자동차 소개 2024.07.17

"전설의 귀환,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포드 카프리 전기 SUV 공개

포드가 1970년대 아이콘인 카프리를 부활시켰다. 하지만 이번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긴 보닛의 2도어 쿠페가 아닌, 5인승 전기 SUV로 돌아온 것이다. 포드의 새 카프리는 폭스바겐 ID.5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외관은 일반적인 전기 SUV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면부의 '도그본' 디자인은 옛 카프리의 흔적을 살짝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성능과 가격을 살펴보자. 기본 모델은 후륜구동 단일 모터로 284마력을 발휘하며,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627km를 주행할 수 있다. 0-100km/h 가속은 6.4초다. 고성능 사양은 듀얼 모터 4륜구동으로 336마력을 뽑아내며, 0-100km/h 가속이 5.3초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주행 가능 거리는 592km로 약간 줄어들지만 여..

자동차 소개 2024.07.11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된" 2025 마즈다 CX-50

마쯔다가 2025년형 CX-50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신형 모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연비와 성능, 그리고 마쯔다 특유의 주행 감성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CX-50 하이브리드는 리터당 16.2km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한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무려 4.3km/L 향상된 수치로,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최고출력 222마력(163kW), 최대토크 22.5kg·m의 강력한 성능을 4륜 구동 시스템과 결합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마쯔다의 진가는 세부 조정에서 빛을 발한다. 토요타에서 공급받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마쯔..

자동차 소개 2024.07.10

닛산 로그, 오프로드 매력 더한 '록크릭' 에디션 공개

닛산이 2025년형 로그를 통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로그는 이번에 '록크릭(Rock Creek)' 에디션을 추가하며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록크릭 에디션은 외관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광택 블랙 그릴과 실버 악센트, 라바 레드 포인트가 어우러진 디자인은 거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7인치 무광 블랙 휠에 장착된 235/65 사이즈의 팔켄 와일드 피크 올터레인 타이어다. 본격적인 오프로더는 아니지만, 포장도로를 벗어난 길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로그와 동일한 1.5리터 터보 3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2..

자동차 소개 2024.07.09

"진짜 부자들은 이 차만 기다려요." 한국 최초 F세그먼트급 SUV로 출시될 제네시스 GV90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GV90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는 한국 자동차 역사상 최초의 F세그먼트급 대형 SUV가 될 전망이다. GV90의 콘셉트카인 '네오룬'(Neolun)은 지난 3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네오룬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환원주의 디자인'을 채택해 고급스러움과 혁신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B필러가 없는 필러리스 디자인과 코치 도어 등 혁신적인 요소들이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한국의 환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다. 로얄 인디고 캐시미어와 천연염료를 활용한 퍼플 빈티지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온돌에서 영감을 얻은 저전..

자동차 이야기 2024.07.07

"제네시스 GV80 쿠페, BMW X6 넘어서다." 美 GV80 쿠페 가격 공개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가을 공개된 GV80 쿠페의 가격이 최근 발표됐는데, 놀랍게도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의 대표 모델 X6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GV80 쿠페의 기본 모델 가격은 79,950달러(약 1억 1,000만 원)로 책정됐다. 이는 일반 GV80보다 21,250달러(2,900만 원)나 비싸며, BMW X6보다도 5,450달러(700만 원) 높은 수준이다. 다만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의 AMG 라인업보다는 1만 달러 (1,3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이처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GV80 쿠페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외관은 LED 조명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20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자동차 이야기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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