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자신 있게 내놓은 '올라운더의 끝판왕'이 화제다. 24일 공개된 '포드 익스플로러 트리머'는 도심 주행부터 산악 등반까지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소화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포드 내부에서도 "이건 정말 당연한 선택이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다. 익스플로러는 F-150 다음으로 포드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어서 트리머 사양 추가로 훨씬 폭넓은 운전자층이 고성능 오프로드 SUV를 경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핵심은 '타협 없는 성능'이다. 기본형도 300마력 2.3리터 에코부스트 터보 엔진을 얹었고,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스포티한 익스플로러 ST와 동일한 400마력 3.0리터 트윈터보 V6 엔진까지 준비했다. 패밀리 SUV에서 스포츠카 수준의 파워를 경험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