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구름 너머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 당신의 여정을 함께 달립니다

반응형

SUV 221

"한 번에 400km 주행에 3천만 원대" 토요타 첫 소형 전기 SUV '어반 크루저' 공개

토요타가 유럽 소형 전기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신형 '어반 크루저'를 출시했다. 야리스 크로스보다 약간 큰 4,285mm의 차체 길이에 실용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어반 크루저는 LFP(리튬-철-인산) 배터리를 적용한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기본 모델은 49kWh 배터리와 144마력 전륜구동 모터를 탑재해 300km 주행이 가능하다. 상위 모델은 61kWh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거리가 400km로 늘어난다. 최상위 사양은 61kWh 배터리에 184마력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험로 주파능력을 강화했다.실내는 40:20:40 비율로 접히는 슬라이딩 뒷좌석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1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기본 장착했으며, JBL 프리미엄 사운..

자동차 소개 2025.02.11

"연비 15.3kml/L"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정면승부하는 스바루 포레스터

스바루가 주력 모델인 포레스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최초로 탑재하며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스바루는 2025년형 포레스터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올해 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형 포레스터 하이브리드는 스바루의 2세대 e-박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162마력, 21.3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5리터 박서 엔진과 118마력, 27.5kg·m의 토크를 내는 전기모터를 조합해 총 시스템 출력 194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14마력이 증가한 수치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연비 개선이다. 스바루는 도심 연비가 최대 40%, 복합 연비는 25% 향상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를 기존 모델의 연비(도심 9.1km/L, 고속도로 ..

자동차 소개 2025.02.10

"국내에도 출시해줬으면 하는 SUV" 스바루 레스터 윌더니스 공개

스바루가 시카고 오토쇼에서 새로운 오프로드 특화 모델 '포레스터 윌더니스'를 공개했다. 오는 가을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신형 윌더니스는 이전 세대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외관 디자인과 서스펜션 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특히 새로운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을 적용해 지상고를 230mm까지 높여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강화했다. 스바루는 이러한 높아진 지상고가 단순히 오프로드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거친 지형에서의 승차감도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휠은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된 17인치 전용 디자인을 채택했다.외관에서는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새로운 범퍼와 펜더 플레어가 적용된 바디킷이 눈에 띈다. 차량 구난용 견인고리와 최대 360kg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는 루프레일도 기본 장착됐다. 실내는 방수 처리된 ..

자동차 소개 2025.02.10

"3년 6개월치 물량 완판된 SUV" 주문 폭주로 난리난 짐니 노마드

스즈키가 새롭게 선보인 5도어 모델 '짐니 노마드(Jimny Nomade)'가 일본 시장에서 출시 4일 만에 3.5년 치 물량이 완판 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3일 스즈키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짐니 노마드는 단 4일 만에 5만 대 이상의 주문이 몰리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현재 일본 내 월 생산량이 1,200대에 불과해 주문 물량을 모두 소화하려면 최소 3년 6개월이 걸리는 상황이다.이에 스즈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산능력을 크게 웃도는 주문이 접수돼 부득이하게 주문을 일시 중단한다"며 "향후 생산 상황을 고려해 주문 재개 시기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이처럼 짐니 노마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데는 실용성이 한층 강화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3도어 모델 대비 340..

자동차 소개 2025.02.04

"1,900만 원대 시작" 토요타가 테슬라 잡으려고 만든 전기 SUV, bZ3X

중국 GAC-토요타가 오는 3월 3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bZ3X'를 출시한다. 이번 신차는 최고 사양 기준 CLTC 기준 620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bZ3X는 430 Air+, 520 Pro+, 620 Max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지난해 12월 시작된 사전 판매에서 10만~20만 위안 대(약 1,900만 원~3,800만 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00mm, 전폭 1,875mm, 전고 1,645mm에 휠베이스 2765mm로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 최적화됐다.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Momenta 5.0 ADAS'다. NVIDIA DRIVE AGX Orin X 칩을 탑재했으며, HD 카메라 11대,..

자동차 소개 2025.02.01

"2,800만원대 하이브리드 SUV" 레트로 감성에 친환경 더한 피아트 그란데 판다

이탈리아의 국민차 '판다'가 전기차로 돌아온다. 피아트는 1980년대 아이콘 모델인 판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란데 판다'를 공개했다. 새 모델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그란데 판다는 1세대 판다의 사각형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전면부의 오팔 큐브 헤드라이트는 토리노 링고토 공장의 창문을 형상화했으며, X자형 LED 주간주행등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측면 하단부의 3D '판다' 로고와 수직형 후면 램프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실내는 링고토 서킷을 모티브로 한 둥근 직사각형 대시보드가 특징이다. 10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대시보드 중앙에는 초기 판다의 실루엣을 새긴 옐로우 패널을 적용했다. 대나무 섬유로 마감한..

자동차 소개 2025.02.01

"천만 원 내리고 성능 주행 모두 좋아진" 2026 BMW iX

BMW가 2026년형 전기 SUV iX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신형 모델은 기존 대비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가격은 크게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BMW는 2026년형 iX의 라인업을 기존 xDrive50과 M60에서 xDrive45, xDrive60, M70 xDrive로 재편했다. 새로운 엔트리 모델인 xDrive45는 7만 6,325달러(약 1억 1,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1만 달러(약 1,400만 원) 이상 낮아진 가격이다.파워트레인도 대폭 개선됐다. 신형 xDrive45는 402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 가속)은 4.9초다. 중간 트림인 xDrive60은 536마력으로 이전 모델 대비 20마력이 증가했다. 최상위 모델인 M70은 650마력으로, 전작 대비 ..

자동차 소개 2025.01.29

"국내 출시 예정인 SUV" 새로운 컨셉으로 등장한 렉서스 LX 서프 컨셉트

렉서스가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세계서핑연맹(WSL)과 손잡고 서핑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LX 서프 컨셉트'를 공개했다.렉서스는 매트 블루 컬러의 차체와 대비되는 화이트 컬러 루프가 돋보이는 LX 서프 컨셉트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기존 LX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서핑이라는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했다.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서핑에 최적화된 적재 공간이다. 차량 후면에는 슬라이드 아웃 방식의 바닥과 서프보드 전용 랙, 왁싱 테이블이 장착됐다. 서핑 후 갈아입을 수 있는 체인징 매트와 Dometic 브랜드의 쿨러까지 갖췄다.외관은 20인치 휠에 33인치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비포장도로 주행성능을 높였다. 차량 상단에는 조명이 달린 사다리와 루프 랙을 더했다. 실내는 태닝..

자동차 소개 2025.01.29

토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 오프로드 특화 'AT37' 버전으로 진화한다

토요타의 대표 SUV 랜드크루저 프라도가 극지 전문 튜닝 업체 '아틱트럭스(Arctic Trucks)'의 손을 거쳐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AT37'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26일 아틱트럭스는 2025년 2분기부터 신형 랜드크루저 프라도 AT37을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프라도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개발된 버전이다.AT37의 가장 큰 특징은 37인치 대형 타이어다. BF굿리치사의 신형 올터레인 KO3 또는 머드터레인 KM3 타이어를 장착해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차체 프레임을 완전히 재설계했으며, 다카르 랠리 우승팀 출신 전문가들과 협업해 개발한 2단계 조절식 서스펜션을 새롭게 적용했다.특..

자동차 소개 2025.01.26

"국내 출시 준비 중인 쏘렌토 긴장시키는 SUV" 10분 충전에 600km 달리는 지커 7X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11월 한국 진출을 공식 발표한 지커는 첫 주자로 고성능 전기 SUV '7X'로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업계에 따르면 지커 7X는 성능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100kWh NCM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780km(CLT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실제 주행거리는 약 600km에 달한다. 특히 800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충전 시스템은 10.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차체 크기는 국내 중형 SUV인 기아 쏘렌토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장 4,826mm, 전폭 1,930mm, 전고 1,656mm에 휠베이스는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