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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2만 원 부터"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 싼타페

구름을 달리다 2025. 1. 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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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대표 패밀리 SUV '싼타페'가 여성 자동차 전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싼타페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시상식에서 대형 SUV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참여해 지난해 출시된 8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싼타페가 안전성과 주행성능은 물론, 성 평등적 요소까지 고려하는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했다는 것이다. 특히 H자형 주간주행등으로 대표되는 과감한 디자인 혁신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활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 면에서도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 라인업을 갖춘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싼타페가 최근 영국 탑기어의 '올해의 SUV', 스코틀랜드 '최고의 대형 내연기관차'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2.5 터보 모델을 3,492만 원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을 3,870만 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최종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6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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