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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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222

"4,383만 원 부터" 앞 자리에도 3명 앉을 수 있는 신형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팰리세이드'를 6년 만에 완전변경해 선보인다.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로 탑재하고 한층 강화된 고급감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번 신형 팰리세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다. 이 파워트레인은 모터 합산출력 334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3.8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는 2.5 터보 가솔린 모델도 함께 운영되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9.7km/ℓ의 성능을 갖췄다.실내 공간도 대폭 개선됐다. 전장은 이전 모델보다 65mm 늘어난 5,0..

"독특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소형 SUV" 2025 기아 시로스

기아가 인도 시장에 전략적 소형 SUV '시로스(Syros)'를 출시한다. 쏘넷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이 모델은 EV9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지로 주목받고 있다.시로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과감한 전면부 디자인이다. 기아의 픽업트럭 '태즈먼'처럼 헤드라이트를 측면으로 밀어냈고, 전면 범퍼가 다소 돌출된 형상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휠아치 주변의 플라스틱 클래딩과 쿼터 글라스의 과감한 킥업 디자인이 눈에 띈다.전장 3,995mm의 콤팩트한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2,550mm의 긴 휠베이스를 확보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박스형 차체 디자인 덕분에 465리터의 동급 최고 수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실내는 30인치에 달하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12.3인치..

자동차 소개 2024.12.19

"제로백 3.7초 슈퍼 SUV" 2026 캐딜락 비스틱

캐딜락이 2026년형 7인승 전기 SUV '비스틱(Vistiq)'의 가격과 제원을 공개했다. 리릭(Lyriq)과 에스컬레이드 IQ 사이에 위치하는 비스틱의 기본 가격은 7만 8,790달러(한화 약 1억 1,030만원)부터 시작된다.비스틱은 기존 가솔린 모델인 XT6의 전기차 후속 모델로, 전장 5,222mm의 대형 SUV다. 에스컬레이드 IQ(5,697mm)보다는 작지만, XT6보다는 173mm 더 길어졌다. 외관은 캐딜락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특히 전면부의 상징적인 실드형 그릴과 후면부의 분할된 테일램프가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시스템을 채택해 615마력, 88.9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96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자동차 소개 2024.12.19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공개...9인승 추가에 더 커진 실내 '완벽진화'

현대자동차가 6일 프리미엄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공개하며 대형 SUV 시장 수성에 나섰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더욱 웅장해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신형 팰리세이드의 가장 큰 변화는 한층 더 과감해진 디자인이다. 수직형 주간주행등(DRL)과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아내며, 미래지향적인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웅장한 이미지를 완성한다.측면부는 전면부 오버항을 줄이고 휠베이스와 후면부 오버항을 늘려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감성의 21인치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는 전면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리어 램프를 적용해 차량의 넓은 ..

아우디, 쿠페형 SUV 'Q5·SQ5 스포트백' 신형 공개

아우디가 쿠페형 SUV Q5 스포트백과 고성능 모델인 SQ5 스포트백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2025년형으로 선보이는 이번 모델들은 기존 Q5 대비 날렵한 루프라인이 특징이다.신형 Q5 스포트백은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8마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버전인 SQ5 스포트백은 3.0리터 V6 터보 엔진을 얹어 36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quattro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외관은 대형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라이트, 전폭에 걸친 LED 테일라이트로 한층 더 진보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내는 11.9인치 계기판과 14.3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디지털화를 강화했다. 탑승자를 위한 10.9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도 옵션으로 선택..

자동차 소개 2024.11.27

호주 한정판 '레인지로버 SV 오르페우스' 공개... 수중 조각상까지 제공

랜드로버가 호주 시장 전용 한정판 모델인 '레인지로버 SV 오르페우스 에디션'을 공개했다. 단 6대만 생산되는 이번 특별 모델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오르페우스 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선물이다. 랜드로버는 구매자 전원에게 영국 조각가 제이슨 데카이레스 테일러가 제작한 수중 조각상의 복제품을 증정한다. 원작은 높이 2.2m로, 현재 노스 퀸즐랜드 해안가 수중에 설치되어 있으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보호를 상징하는 원주민 여성상이다.외관은 블루 글로스 컬러에 실버 루프를 적용해 호주의 청정 바다를 연상시킨다. 23인치 단조 알로이 휠은 다크 그레이 컬러에 블랙 새틴 액센트로 마감됐으며, 레인지로버 로고는 블랙 메탈에 실버 크롬 하이라이트 처리됐다.실내는 퍼..

자동차 소개 2024.11.26

아우디 Q8 e-트론, 내년 2월 생산 중단...800V 신형 전기차로 승부수

아우디의 첫 순수 전기차이자 플래그십 전기 SUV인 'Q8 e-트론'이 내년 2월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마지막 생산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4년여 만의 이른 퇴장이다.Q8 e-트론의 생산 중단은 급변하는 전기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최신 800V 전기차 아키텍처를 채택한 경쟁 모델들과의 기술 격차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Q8 e-트론은 2019년 'e-트론'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 4.92m에 이르는 웅장한 차체와 고급스러운 실내, 첨단 에너지 회수 시스템 등으로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독일에서는 연간 1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을 이끌었다.하지만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MLB Evo ..

자동차 이야기 2024.11.25

제네시스 베스트셀러 GV70 확 달라졌다...디자인·첨단기능 '진화'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GV70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가솔린 모델과 전동화 모델 모두에서 섬세한 디자인 변화와 기능 개선이 이뤄졌다.지난 22일(현지시간) LA 오토쇼에 앞서 공개된 신형 GV70는 브랜드의 핵심 모델이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제네시스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GV70는 우리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외관의 가장 큰 변화는 그릴에서 찾을 수 있다. 존 크르스테스키 제네시스 수석 디자이너는 "더블 메시 적용으로 그릴의 입체감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전면 헤드램프와 후미등 디자인도 새롭게 다듬어졌으며, 스키드 플레이트는 더욱 대담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실내에서는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운전자 정보 ..

자동차 소개 2024.11.24

기아 EV6 2026년형 공개...641마력 파워트레인에 가상변속 시스템 도입

기아자동차가 북미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2026년형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주행거리 증대와 함께 GT 트림에서 최고출력 64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했다. 전면부는 슬림해진 LED 헤드라이트와 공기흡입구가 돋보이며, 측면은 새로운 휠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 길이는 기존 대비 15mm 늘어났다.실내는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커브드 디지털 콕핏을 새롭게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도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NBA 팀 로고와 색상을 적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제공된다.주목할 만한 변화는 배터리 용량 증대다. 기존 58kWh와 77.4kWh에서 각각 63kWh와 84kWh로 ..

자동차 소개 2024.11.23

"더 강력해진 플래그십 전기 SUV" 기아 EV9 GT

기아가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21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EV9보다 124마력이 증가한 508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EV9 GT는 전륜에 160kW, 후륜에 270kW급 고성능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508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EV9 GT-라인(384마력)보다 32% 이상 높아진 수치다.특히 기아 SUV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을 적용해 고성능에 걸맞은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3열 SUV 최초로 탑재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는 코너링 시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외관은 GT 전용 21인치 알로이 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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