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구름 너머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 당신의 여정을 함께 달립니다

SUV 162

"6,290만 원부터" 국내 출시 되는 북미 판매 1위 포드 익스플로러, 5년만에 풀체인지 '파격 변신'

포드코리아가 북미 SUV 시장 3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익스플로러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의 중간 변경 모델로, 대담해진 외관 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LED 헤드램프와 프론트 그릴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ST-라인' 트림이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과 함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ST-라인'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익스플로러는 1990년 포드가 선보인 최초의 4도어 SUV 모델로, 국내에서는 1996년 2세대 모델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넓은 실내 ..

토요타 랜드크루저, 37인치 괴물 타이어로 무장한 바하 레이서로 변신

토요타의 대표 SUV 랜드크루저가 바하 500 레이스를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오프로드 머신으로 변신했다. 웨스콧 디자인이 2024 SEMA쇼에서 공개한 이 특별한 모델은 기존 랜드크루저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레이싱 머신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4년형 랜드크루저 퍼스트 에디션을 베이스로 제작된 이 차량은 글로시 블랙 도장에 새틴 PPF 처리를 더해 독특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17인치 이노베이트 레이싱 G700 휠은 빌렛 골드 마감으로 처리되어 차체와 멋진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37인치 토요 오픈 컨트리 NTR 데저트 레이스 타이어를 장착해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했다.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서스펜션 시스템이다. 폭스(Fox) 쇼크업소버를 탑재한 새로운 멀티링..

자동차 소개 2024.11.08

"2,836만원부터" 기아 5세대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공개

기아가 5세대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한국 시장에 공개했다. 2021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중간 변경 모델로,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가 대폭 개선되었으며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 디자인이다. 세로형 헤드라이트와 새로운 범퍼 디자인, 그릴 등이 적용되어 더욱 날렵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과의 디자인 통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실내에서는 듀얼 12.3인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커브드 디지털 콕핏이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2-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슬림한 에어컨 송풍구 등이 특징이다. 안전 사양도 강화되어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시스템과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파워트레인에서 주목할 ..

"650km 주행에 스마트 충전까지" 현대차 새 수소전기 SUV '이니시움' 공개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청사진을 제시할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31일 공개했다. 이니시움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수소전기 SUV의 디자인과 기술을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이니시움의 외관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전면부에는 HTWO 심볼을 형상화한 독특한 램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볼륨감 있는 펜더와 웅장한 21인치 휠이 SUV다운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도어에 적용된 그루브 패턴은 견고함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요소로 작용한다.파워트레인은 최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150kW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용량이 증대된 수소탱크와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1회 충전 시 65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특히 구름저항이..

현대차, 일본서 코나 오프로드 에디션 '마우나 로아' 30대 한정 출시

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코나의 특별 한정판 '마우나 로아'를 출시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의 이름을 딴 이번 모델은 단 30대 한정 생산된다.마우나 로아는 기존 코나 보야지 모델을 베이스로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미라지 그린 컬러의 외관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토요(Toyo)의 오픈 컨트리 전지형 타이어(205/65 R16)를 장착했다. 기존 모델보다 휠 사이즈를 17인치에서 16인치로 낮춰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높였다.특히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에는 스크래치 방지 도장을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시 내구성을 강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질감과 은은한 광택이 특징인 특수 도장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실내는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 세척이 용이한 고무 소재의 플로어매트..

자동차 소개 2024.10.26

"폭스바겐 그룹이 각잡고 만든 오프로더" 스카우트 트래블러와 테라

폭스바겐그룹이 부활시키는 스카우트(Scout) 브랜드가 첫 번째 양산형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SUV 모델인 '트래블러(Traveler)'와 픽업트럭 '테라(Terra)'가 그 주인공이다.두 모델 모두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순수 전기 모델의 주행거리는 약 560km(350마일)에 달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800km(500마일)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특히 이번 신차는 1961년부터 1980년까지 생산된 오리지널 스카우트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블랙 마스크 처리, LED 라이트 스트립, 사이드 윈도우 라인 등에서 레트로 감성이 느껴진다.오프로드 성능도 눈에 띈다. 차체와 프레임이 분리된 바디온프레임 구조를..

자동차 소개 2024.10.25

"각 잡고 만들었다." 아우디, 2025년형 Q6 스포트백 e-트론 공개

아우디가 2024 파리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 SUV 모델인 '2025 Q6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존 Q6 e-트론의 쿠페형 버전으로, 아우디의 전기차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Q6 스포트백 e-트론은 일반 Q6 e-트론 대비 루프라인을 약 38mm 낮춰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공기역학 성능도 개선되어 항력계수가 0.28에서 0.26으로 낮아졌다.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 단일 모터와 사륜구동 듀얼 모터 버전으로 나뉘며, 배터리 용량은 75.8kWh와 94.9kWh 두 가지로 제공된다. 최고 성능 모델인 SQ6는 483마력(509마력 피크)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에 4.3초가 소요된다.주행 거리는 WLTP 기준 최대 656km(미국 EPA 기준 약..

자동차 소개 2024.10.14

"레트로 감성 넣은 멋있는 SUV" 르노 '4 E-Tech' 공개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가 파리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 SUV '4 E-Tech'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1960년대 출시된 오리지널 르노 4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복고풍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4 E-Tech는 르노의 또 다른 전기차 모델인 5 E-Tech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전장이 4,140mm로 600mm 더 길어 더 넓은 실내 공간과 420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상당히 경쟁력 있는 수치다.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기본 모델은 118마력의 전기모터와 40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3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상위 모델은 148마력 전기모터와 52kWh 배터리 조합으로 주행거리를 402km까지 늘렸다...

자동차 소개 2024.10.14

렉서스 LX 700h, 럭셔리와 친환경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대형 SUV 출시

렉서스가 플래그십 SUV 모델인 LX의 하이브리드 버전 'LX 700h'를 공개했다.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이 모델은 럭셔리한 주행 경험과 오프로드 성능, 그리고 연비 향상을 동시에 추구했다.LX 700h는 기존 3.4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에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달린 모터 제너레이터를 배치해 효율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도 가솔린 엔진만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신뢰성을 높였다.오프로드 성능 강화를 위해 새로운 'Overtrail' 트림도 선보였다. 이 트림은 전후방 디퍼렌셜 잠금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지형에 따라 265/70 R18 전지형 타이어 또는..

자동차 소개 2024.10.10

폭스바겐, 7인승 SUV '테이론' 공개...'티구안' 후속 모델 예고

폭스바겐이 새로운 7인승 SUV '테이론(Tayron)'을 공개했다. 유럽 시장에서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할 이 모델은 차세대 티구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테이론은 최신 티구안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전장 4,770mm로 기존 티구안보다 231mm 더 길다. 휠베이스 역시 114mm 늘어난 2,791mm에 달해 3열 시트 탑재가 가능해졌다. 2열 또는 3열 시트 구성이 모두 가능하며, 적재 공간은 최대 2,090리터(2열 모델 기준)에 이른다.파워트레인은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다. 가솔린 엔진으로는 1.5리터 터보 엔진(148마력)과 2.0리터 터보 엔진(148마력/261마력), 디젤 엔진으로는 2.0 TDI(148마력/201마력)가 제공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되어 201..

자동차 소개 2024.10.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