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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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개 485

"약 1억 1,000만원" 제로백 3.3초의 럭셔리 SUV 공개, 2026 리릭-V

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인 '2026 리릭-V'를 공개했다. 캐딜락의 첫 전기 고성능 모델인 리릭-V는 기존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CT5-V 블랙윙보다 0.1초 빠른 제로백(0-100km/h 도달 시간)을 자랑한다.리릭-V는 10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듀얼모터 사양으로 최고출력 615마력, 최대토크 88.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중량은 2,713kg으로, 동급 SUV인 비스틱보다 157kg 가볍다.주행거리는 459km로, 일반 사양 리릭(488~513km)보다 다소 짧지만, 고속 충전 시 10분 만에 121km를 충전할 수 있다. 가정용 충전기 사용 시에는 출력에 따라 시간당 31~71km 충전이 가능하다.섀시는 스포츠 주행에 맞춰 새롭게 튜닝됐다...

자동차 소개 2025.01.24

최고속도 325km/h, 6.8초 만에 지붕 열린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출시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플래그십 모델 '밴티지'의 컨버터블 버전인 '2026 밴티지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선보인 쿠페 모델에 이어 오픈탑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는 메르세데스-AMG에서 공급받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56마력, 최대토크 59.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이른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동급 최고 수준의 지붕 개폐 속도다. Z자 형태로 접히는 패브릭 소프트톱은 6.8초 만에 열리거나 닫힐 수 있으며, 시속 50km 이하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시판 중인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애스턴마틴 ..

자동차 소개 2025.01.15

"제로백 3.1초, 최고 속도 307km/h" 남자의 꿈과 같은 자동차, 2025 포르쉐 911 카레라 S

포르쉐가 2025년형 911 카레라 S를 공개했다. 992.2 세대로 진화한 신형 모델은 이전 세대 대비 출력이 30마력 증가한 473마력을 발휘하며, 고급스러운 가죽 인테리어로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다.신형 911 카레라 S는 3.0리터 트윈터보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새로운 터보차저와 최적화된 차저 냉각 시스템 등을 적용해 최고출력 473마력을 확보했으며,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53.9kg·m을 유지했다.변속기는 8단 PDK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유일한 선택지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1초로, 이전 모델보다 0.2초 단축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307km에 이른다.기본 사양도 한층 강화됐다. 실버 마감 테일파이프가 적용된 ..

자동차 소개 2025.01.12

"마쓰다가 만든 테슬라 대항마" 6e 유럽 출시 확정

마쓰다가 테슬라 모델3를 겨냥한 첫 전기 세단 '6e'를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중국에서 'EZ-6'로 출시된 모델을 유럽 시장에 맞게 재해석한 이번 신차는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6e는 마쓰다의 디자인 철학인 '코도(KODO)'를 계승하면서도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했다. 특히 충전 상태를 표시하는 LED 프레임 그릴과 프레임리스 도어, 낮은 루프라인,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등이 특징이다. 실용성을 고려한 리프트백 디자인은 테슬라 모델3와 차별화되는 요소다.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배터리 옵션으로 운영된다. 기본 모델은 6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55마력의 출력을 낸다. 200kW 급속충전 시 22분 만에 10-80% 충전이 가능하..

자동차 소개 2025.01.11

"주행거리 1,100km 괴물 픽업트럭 출현" 닛산-둥펑 합작 Z9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닛산과 둥펑의 합작법인이 새로운 픽업트럭 'Z9'를 출시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닛산이 중국 파트너와 함께 개발한 이 차량은 대형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전망이다.Z9는 전장 5,520mm, 전폭 1,960mm, 전고 1,950mm의 대형 차체를 자랑한다. 휠베이스는 3,30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 디자인은 최근 출시된 기아의 테스만과 달리 파격적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했다는 평가다.특히 전면부의 Z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대형 라이트바가 인상적이다. 후면 디자인은 토요타 툰드라를 연상시키는 안정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첨단 사양을 강조했다.파워트레인은..

자동차 소개 2025.01.11

"6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스코다 엔야크 풀체인지급 변신

스코다자동차가 전기 SUV '엔야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첫선을 보인 신형 엔야크는 디자인 변경과 함께 공기역학 개선을 통해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2020년 처음 출시된 엔야크는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슬림해진 그릴이 적용됐으며, 최근 공개된 소형 SUV '엘록'과 유사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주목할 만한 점은 공기저항계수(Cd)가 0.264에서 0.245로 개선됐다는 것이다. 쿠페형 모델의 경우 0.229를 기록해 스코다 전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수준을 보여준다. 이러한 공기역학적 개선으로 주행거리가..

자동차 소개 2025.01.08

"GV90 빨리 나와야겠는데?" 링크앤코 최고급 SUV '900' 공개

중국 프리미엄 브랜드 링크앤코(Lynk & Co)가 자사 최고급 SUV 모델 '900'을 공개했다. 3월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둔 이 차량은 세 가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845마력이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900은 전장 5,240mm, 전폭 1,999mm, 전고 1,810mm의 웅장한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3,16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실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대시보드에는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30인치 플로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2열에도 동일한 사양의 디스플레이가 천장에서 접이식으로 내려온다. 운전석에는 12.66인치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추..

자동차 소개 2025.01.07

"독특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소형 SUV" 2025 기아 시로스

기아가 인도 시장에 전략적 소형 SUV '시로스(Syros)'를 출시한다. 쏘넷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이 모델은 EV9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지로 주목받고 있다.시로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과감한 전면부 디자인이다. 기아의 픽업트럭 '태즈먼'처럼 헤드라이트를 측면으로 밀어냈고, 전면 범퍼가 다소 돌출된 형상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휠아치 주변의 플라스틱 클래딩과 쿼터 글라스의 과감한 킥업 디자인이 눈에 띈다.전장 3,995mm의 콤팩트한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2,550mm의 긴 휠베이스를 확보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박스형 차체 디자인 덕분에 465리터의 동급 최고 수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실내는 30인치에 달하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12.3인치..

자동차 소개 2024.12.19

"제로백 3.7초 슈퍼 SUV" 2026 캐딜락 비스틱

캐딜락이 2026년형 7인승 전기 SUV '비스틱(Vistiq)'의 가격과 제원을 공개했다. 리릭(Lyriq)과 에스컬레이드 IQ 사이에 위치하는 비스틱의 기본 가격은 7만 8,790달러(한화 약 1억 1,030만원)부터 시작된다.비스틱은 기존 가솔린 모델인 XT6의 전기차 후속 모델로, 전장 5,222mm의 대형 SUV다. 에스컬레이드 IQ(5,697mm)보다는 작지만, XT6보다는 173mm 더 길어졌다. 외관은 캐딜락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특히 전면부의 상징적인 실드형 그릴과 후면부의 분할된 테일램프가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시스템을 채택해 615마력, 88.9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96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자동차 소개 2024.12.19

"테슬라보다 크고 강하다" 中 전기차 아바타, 590마력 고성능 세단으로 반격 나서

중국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아바타(Avatr)가 테슬라 모델3를 정면으로 겨냥한 새로운 전기 세단 '아바타 06'을 공개했다. 창안자동차와 배터리 제조사 CATL,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아바타는 2025년 초 중국 시장에 이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신형 아바타 06은 전장 4,855mm, 전폭 1,960mm의 당당한 차체로 테슬라 모델3보다 135mm 더 긴 차체를 자랑한다. 특히 2,94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평가다.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슬림한 이중 구조 LED 헤드램프와 매끈한 범퍼 라인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특히 후방 유리창을 과감히 없애고 카메라 기반 후방 시야 시스템..

자동차 소개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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