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GV70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가솔린 모델과 전동화 모델 모두에서 섬세한 디자인 변화와 기능 개선이 이뤄졌다.지난 22일(현지시간) LA 오토쇼에 앞서 공개된 신형 GV70는 브랜드의 핵심 모델이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제네시스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GV70는 우리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외관의 가장 큰 변화는 그릴에서 찾을 수 있다. 존 크르스테스키 제네시스 수석 디자이너는 "더블 메시 적용으로 그릴의 입체감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전면 헤드램프와 후미등 디자인도 새롭게 다듬어졌으며, 스키드 플레이트는 더욱 대담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실내에서는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운전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