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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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개 411

육륜구동 랜드로버 디펜더 '월드 엔더', 종말의 땅에서도 달린다

미국의 튜닝 전문업체 아포칼립스 매뉴팩처링이 랜드로버 디펜더를 기반으로 한 6x6 오프로드 차량 '월드 엔더(World Ender)'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기존 디펜더의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한 모델로, 그 파괴적인 외관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월드 엔더의 가장 큰 특징은 6개의 바퀴다. 차체 뒷부분을 연장해 한 쌍의 바퀴를 추가했고, 이를 통해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확보했다. 동력원으로는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2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외관 디자인은 한마디로 '위협적'이다. 전면부에는 마치 맹견의 입마개를 연상시키는 그릴 가드를 장착했고, 차체 폭을 5cm 가량 넓혔다. 38인치 오프로드 타이어와 20인치 밀리터리 스타일 휠은 차량의 존재감을 ..

자동차 소개 2024.09.24

"럭셔리 SUV의 끝판왕,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더 화려하게!" 만소리의 튜닝 패키지 공개

독일의 고급 자동차 튜닝 전문업체 만소리(Mansory)가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위한 새로운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이미 최고급 사양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SV의 외관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만소리의 이번 튜닝 패키지의 핵심은 카본 파이버 바디킷과 24인치 대형 휠이다.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범퍼 가니쉬, 공격적인 스플리터, 후드의 장식용 흡기구 등이 차량의 전면부에 적용되었다. 측면에는 사이드 스커트와 미러 캡이, 후면에는 디퓨저와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23인치와 24인치 크기로 제공되는 FD.15 단조 휠이다. 이 휠 디자인은 레인지로버 SV뿐만 아니라 캐딜락, 벤틀리, BMW, 람보르기..

자동차 소개 2024.09.21

"차박이 대세인가?" 혼다, 캠핑용 경차 'N-Box Joy' 출시

혼다가 일본 시장에서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경차 모델 'N-Box Joy'를 선보였다. 이는 최근 일본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N-Box Joy는 지난해 출시된 3세대 N-Box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외관상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더 많은 플라스틱 클래딩과 재설계된 범퍼, 블랙 그릴, 레트로 스타일의 휠 등이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차량에 더욱 강인하고 아웃도어 친화적인 이미지를 부여한다.실내에서는 방수 기능이 있는 특별한 시트 커버가 적용되었으며, 세련된 블랙과 베이지 타탄 패턴으로 마감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수 있어 편안한 취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트렁크 바닥 아래 숨겨진 수납공간..

자동차 소개 2024.09.20

푸조, 3008·5008 전동화 라인업 대폭 확대...7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모델 출시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푸조가 인기 SUV 모델인 3008과 5008의 전동화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은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단거리 전기차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버전이다.새로운 PHEV 모델은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123마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총 192마력의 출력을 낸다. 특히 2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로만 최대 84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존 모델보다 전기 주행 거리가 크게 늘어났다.하지만 이번 라인업 확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롱레인지 230 일렉트릭' 버전이다. 이 모델은 96.9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700km(3008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경쟁 모델들이 파리..

자동차 소개 2024.09.19

메르세데스-AMG GT '모터스포츠 컬렉터스 에디션' 공개, F1 영광 재현

메르세데스-AMG가 자사의 고성능 스포츠카 AMG GT의 특별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모터스포츠 컬렉터스 에디션'이라 명명된 이 모델은 메르세데스의 F1 레이싱 heritage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특별 모델은 AMG GT 63 Pro 4Matic+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단 200대 한정 생산된다. 차체에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도색이 적용되었다. 옵시디언 블랙 메탈릭 바탕에 페트로나스 특유의 아쿠아마린 컬러 스트라이프가 더해져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파워트레인은 기존 AMG GT 63 Pro와 동일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3마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은 3.2초, 최고속도는 317km/h에 ..

자동차 소개 2024.09.19

"오프로드계의 미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만소리 에디션 공개

영국의 강력한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독일 튜닝 전문업체 만소리(Mansory)의 손을 거쳐 럭셔리 SUV로 재탄생했다. 이번 변신은 오프로드 성능과 도심 주행의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만소리는 그레나디어의 엔진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최고출력은 350마력, 최대토크는 56.9kg·m로 각각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장착해 더욱 박력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외관 디자인은 카본파이버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프론트 및 리어 스포일러, 스플리터, 사이드스커트 등에 카본파이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전후방에 추가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였다.서스펜션은 2cm 높아졌으며, 20인치 특별 제작 알로이 ..

자동차 소개 2024.09.15

"현대 코나 기다려!" 폭스바겐 2025 타오스 공개

폭스바겐이 소형 SUV 타오스의 2025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2022년 출시 이후 첫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신형은 기존 모델의 약점을 보완하며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사륜구동 모델의 변속기 교체다. 기존 7단 DCT(듀얼클러치 변속기)를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해 저속 주행 시 부드러운 변속과 제동 시 차체의 흔들림을 개선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파워트레인도 개선됐다.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이 기존 158마력에서 174마력으로 16마력 상승했다. 최대토크는 25.4kg·m로 동일하다.외관 디자인도 변화를 줬다. 그릴을 간소화하고 하단 범퍼를 강조해 전기차 라인업과 유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에는 일체형 라이트바를 적용했고, 전면 라이..

자동차 소개 2024.09.15

"드디어 포착된" 많은 모습이 확인 되는 신형 팰리세이드 외관

현대차가 2026년형 팰리세이드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새롭게 포착된 스파이샷을 통해 대형 SUV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팰리세이드의 차세대 모델이 어떤 모습일지 가늠해 볼 수 있게 됐다.차체는 기존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을 더해 세련미를 높였다. 전면부에는 대형 사각 그릴이 자리 잡았고, 측면은 유선형 보디와 둥근 휠 아치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경사진 지붕과 대형 스포일러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파워트레인은 현행 3.8리터 자연흡기 엔진(291마력, 217kW)을 대신해 3.5리터 V6 터보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2.5리터 4 기통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구체적인 제원과 가..

자동차 소개 2024.09.06

"이효리가 사랑한 SUV" 볼보 새로운 2025 XC90 출시

스웨덴 프리미엄 SUV 브랜드 볼보가 플래그십 모델인 XC90의 2025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2014년 출시 이후 약 10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변경은 기존 모델의 기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인 개선을 통해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외관 변화의 핵심은 전면부에 집중됐다. 기존 수직 그릴 대신 대각선 패턴의 새로운 그릴을 적용해 독특한 개성을 더했다. 'Thor's hammer(토르의 망치)' 디자인의 헤드라이트는 더욱 넓어진 그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변경되었으며, 범퍼 하단의 에어 인테이크도 전폭을 가로지르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후면부에서는 테일램프 색상이 더욱 어두워졌고, 배기구를 강조하지 않는 방향으로 범퍼 디자인이 수정되었다.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센터 디스플레이의 크기 ..

자동차 소개 2024.09.04

"더 강하게, 더 똑똑하게" 역대 최강 성능 자랑하는 2025 닛산 패트롤

닛산이 7세대 패트롤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역대 패트롤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기존 V8 엔진을 버리고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31마력, 최대토크 70.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은 25%, 토크는 7% 향상된 수치다. 9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4륜구동 시스템으로 힘을 전달한다.주행 성능 개선을 위해 전자제어 다이내믹 서스펜션과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했다. 또한 최대 6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새로운 트랜스퍼 모드 인터록 시스템으로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한다.실내는 고급화되었다. 일본 전통 목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퀼팅 가죽 시트는 마사지 기능과 8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28.6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4.3인치..

자동차 소개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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