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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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3.1초, 최고 속도 307km/h" 남자의 꿈과 같은 자동차, 2025 포르쉐 911 카레라 S

포르쉐가 2025년형 911 카레라 S를 공개했다. 992.2 세대로 진화한 신형 모델은 이전 세대 대비 출력이 30마력 증가한 473마력을 발휘하며, 고급스러운 가죽 인테리어로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다.신형 911 카레라 S는 3.0리터 트윈터보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새로운 터보차저와 최적화된 차저 냉각 시스템 등을 적용해 최고출력 473마력을 확보했으며,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53.9kg·m을 유지했다.변속기는 8단 PDK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유일한 선택지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1초로, 이전 모델보다 0.2초 단축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307km에 이른다.기본 사양도 한층 강화됐다. 실버 마감 테일파이프가 적용된 ..

자동차 소개 2025.01.12

"7,300만원, 글로벌 SUV 끝판왕" 사이버 트럭 DNA 물려 받고 새롭게 출시된 테슬라 뉴 모델Y

테슬라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델Y의 첫 부분변경 모델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사이버트럭의 DNA를 물려받은 외관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이 돋보인다.10일 테슬라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뉴 모델Y' 런치에디션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롱레인지 사륜구동(AWD) 버전으로, 1회 충전으로 476km를 달릴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01km에 이른다. 판매가격은 7,300만 원이다.2020년 첫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인 뉴 모델Y는 테슬라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주간주행등(DRL)은 테슬라 패밀리룩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테슬라 관..

렉서스 SUV의 끝판왕, LX 700h 드디어 국내 상륙

렉서스의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LX 700h'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31일 렉서스 LX 700h에 대한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LX 700h는 렉서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하이브리드 SUV다. 3.4L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 출력 457마력, 최대토크 48.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비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출력은 11.7%, 토크는 0.8% 향상된 수치다.주목할 만한 점은 파워트레인 구성이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연비 효율을 위해 무단변속기(CVT)를 채택하는 것과 달리, LX 700h는 10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또한 발전기와 엔진 스타터를 별도로 장착하는 등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했다.복합 연비는 8..

"마쓰다가 만든 테슬라 대항마" 6e 유럽 출시 확정

마쓰다가 테슬라 모델3를 겨냥한 첫 전기 세단 '6e'를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중국에서 'EZ-6'로 출시된 모델을 유럽 시장에 맞게 재해석한 이번 신차는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6e는 마쓰다의 디자인 철학인 '코도(KODO)'를 계승하면서도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했다. 특히 충전 상태를 표시하는 LED 프레임 그릴과 프레임리스 도어, 낮은 루프라인,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등이 특징이다. 실용성을 고려한 리프트백 디자인은 테슬라 모델3와 차별화되는 요소다.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배터리 옵션으로 운영된다. 기본 모델은 6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55마력의 출력을 낸다. 200kW 급속충전 시 22분 만에 10-80% 충전이 가능하..

자동차 소개 2025.01.11

"주행거리 1,100km 괴물 픽업트럭 출현" 닛산-둥펑 합작 Z9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닛산과 둥펑의 합작법인이 새로운 픽업트럭 'Z9'를 출시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닛산이 중국 파트너와 함께 개발한 이 차량은 대형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전망이다.Z9는 전장 5,520mm, 전폭 1,960mm, 전고 1,950mm의 대형 차체를 자랑한다. 휠베이스는 3,30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 디자인은 최근 출시된 기아의 테스만과 달리 파격적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했다는 평가다.특히 전면부의 Z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대형 라이트바가 인상적이다. 후면 디자인은 토요타 툰드라를 연상시키는 안정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첨단 사양을 강조했다.파워트레인은..

자동차 소개 2025.01.11

"6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스코다 엔야크 풀체인지급 변신

스코다자동차가 전기 SUV '엔야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첫선을 보인 신형 엔야크는 디자인 변경과 함께 공기역학 개선을 통해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2020년 처음 출시된 엔야크는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슬림해진 그릴이 적용됐으며, 최근 공개된 소형 SUV '엘록'과 유사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주목할 만한 점은 공기저항계수(Cd)가 0.264에서 0.245로 개선됐다는 것이다. 쿠페형 모델의 경우 0.229를 기록해 스코다 전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수준을 보여준다. 이러한 공기역학적 개선으로 주행거리가..

자동차 소개 2025.01.08

"5,899만 원부터" 아빠들이 더 좋아할 2025년형 제네시스 G80과 G80블랙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한층 강화한 'G80 블랙'을 새롭게 선보였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의 네 번째 블랙 라인업으로, 브랜드 첫 세단 모델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한층 더 강조했다.8일 출시된 G80 블랙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 곳곳에 적용된 블랙 컬러다. 전면 그릴부터 엠블럼, DLO 몰딩, 헤드램프 베젤까지 블랙 컬러로 통일해 세단 특유의 날렵한 실루엣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유광 블랙 컬러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하고, 트렁크에는 다크 그레이 색상의 'GENESIS' 레터링만을 단독 배치해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완성했다.실내 역시 블랙 컬러를 기조로 한 고급화 전략이 돋보인다. 공조 장치와 각종 버튼부..

"GV90 빨리 나와야겠는데?" 링크앤코 최고급 SUV '900' 공개

중국 프리미엄 브랜드 링크앤코(Lynk & Co)가 자사 최고급 SUV 모델 '900'을 공개했다. 3월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둔 이 차량은 세 가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845마력이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900은 전장 5,240mm, 전폭 1,999mm, 전고 1,810mm의 웅장한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3,16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실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대시보드에는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30인치 플로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2열에도 동일한 사양의 디스플레이가 천장에서 접이식으로 내려온다. 운전석에는 12.66인치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추..

자동차 소개 2025.01.07

"하이브리드 인기 이어갈까" 2025년형 그랑콜레오스 가격·세제혜택·사양 변경 총정리

르노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2024년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의 95%를 차지하며 국산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던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르노코리아는 2024년 12월 내수 7,078대, 수출 7,569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15.2% 증가한 총 14,647대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연간으로는 내수 39,816대, 수출 67,123대로 총 106,939대를 판매했다. 특히 12월 내수의 경우 그랑 콜레오스가 단일 모델로만 6,122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44%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75일 만에 22,034..

"480만 원 인상에도" 70%가 하이브리드 선택, 60%가 가장 비싼 트림 선택한 신형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출시 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 첫날인 20일에만 3만 3,567대가 계약됐다. 이는 현대차그룹 내 아이오닉 6(3만 7,446대), 기아 카니발(3만 6,455대)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다.1세대 대비 가격은 큰 폭으로 인상됐다. 트림별 가격 인상폭을 살펴보면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487만 원,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358만 원,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480만 원이 각각 올랐다. 풀옵션 기준으로는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6,474만 원으로, 기존 3.8 가솔린 풀옵션(5,763만 원) 대비 711만 원 상승했다.그럼에도 주목할 만한 점은 전체 계약 중 70%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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