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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개 445

"EV6 닮은 차" 혼다 'Ye' 시리즈 첫 모델 'S7' 공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거인 혼다가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혼다는 최근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Ye' 시리즈의 첫 모델인 'S7'을 공개했다. 이는 혼다의 중국 내 전기차 라인업 확대 전략의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동풍혼다를 통해 공개된 S7의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차체 크기는 길이 4,750mm, 폭 1,930mm, 높이 1,625mm로 테슬라 모델 Y나 포드 머스탱 마하-E와 비슷한 수준이다. 휠베이스는 2,93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외관 디자인은 날카로운 면 처리와 각진 휠 아치가 특징이며, 전폭 LED 헤드라이트와 캐딜락을 연상시키는 테일램프가 눈길을 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카메라식 사이드 미러와 플러시 도어 핸들도 ..

자동차 소개 2024.07.18

"근육질 몸매의 풀사이즈 SUV" 202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이 2025년형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미국식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전기차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IQ의 우아함과 웅장함을 가솔린 모델에 접목시켰다.외관 디자인은 수직형 헤드라이트와 날렵한 방향지시등이 특징인 에스컬레이드 IQ 스타일의 전면부가 눈에 띈다. 트림에 따라 독특한 디자인의 대형 그릴도 적용됐다.실내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 에스컬레이드 IQ와 최고급 세단 셀레스틱을 연상시킨다. 35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20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곡면 디스플레이가 실내를 압도한다.파워트레인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단일화됐다. 기본 모델은 420마력, 최고급 에스컬레이드-V 모델은 682마력을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옵션으로 ..

자동차 소개 2024.07.18

아우디, 신형 A5·S5 공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아우디가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형 A5와 S5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신모델은 기존 내연기관 A4와 S4를 대체하며, 세단과 아반트 바디스타일로 출시된다.신형 A5는 아우디의 새로운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휠베이스는 2,900mm로 이전 모델보다 68mm 늘어났다.외관 디자인은 더욱 역동적으로 변모했다. 넓어진 휀더, 슬림해진 그릴을 감싸는 세련된 LED 헤드라이트, 고성능 모델을 연상시키는 대형 범퍼 흡기구 등이 특징이다.실내는 첨단 기술로 무장했다.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터치스크린이 결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옵션으로 10.9인치 조수석 스크린도 선택 가능하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

자동차 소개 2024.07.17

지리차, 테슬라 모델 Y 겨냥한 지커 7X 공개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한 새로운 전기 SUV '7X'를 선보였다.7X는 지커의 007 세단과 동일한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배터리는 75kWh LFP와 100kWh 삼원계 NMC 두 가지로 출시된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두 종류가 제공되며, 후륜구동 모델은 416마력, 최고급 사륜구동 모델은 637마력을 발휘한다.차체 크기는 길이 4,825mm, 너비 1,930mm, 높이 1,666mm로 테슬라 모델 Y보다 75mm 더 길다. 휠베이스는 2,925mm로 모델 Y보다 34mm 더 길다.7X는 에어 서스펜션과 19인치, 20인치 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 라이다 센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외관 디자인은 제크의 전기 미니밴 'Mi..

자동차 소개 2024.07.17

포르쉐 마칸 EV, 1회 충전 640km 주행 가능한 후륜구동 모델 출시​​​​​​​​​​​​​​​​

포르쉐가 전기 마칸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마칸 4와 마칸 터보에 이어 새로운 엔트리 모델 '마칸'과 중간급 '마칸 4S'를 추가했다.주목할 만한 것은 후륜구동 단일 모터를 탑재한 기본형 마칸이다. 포르쉐는 이 모델이 "고효율과 주행거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마칸 4와 동일한 후륜 모터를 사용해 런치 컨트롤 시 355마력, 일상 주행 시 335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56.3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5.7초가 걸린다.최고 속도는 220km/h이며, 마칸 4보다 110kg 가벼워졌다. 100 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640km에 달한다.마칸 4S는 마칸 4와 터보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듀얼 모터와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런치 ..

자동차 소개 2024.07.17

포드, 극한의 랠리를 위한 '랩터 T1+' 공개

포드가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경주 대회인 다카르 랠리 출전을 위해 개발한 '랩터 T1+'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포드의 고성능 오프로드 모델인 '랩터'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랩터 T1+는 전후방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조절식 폭스 외부 바이패스 댐퍼를 탑재해 최대 350mm의 서스펜션 트래블을 확보했다. 17인치 휠에 장착된 37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는 극한의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지상고는 399mm로, 포드의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브롱코 랩터보다 50mm 이상 높다. 차체는 강철 스페이스프레임에 카본 파이버 패널을 적용해 경량화와 강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레드불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특별한 리버리와 함께, 전면 스키드 플레이..

자동차 소개 2024.07.14

토요타, GR86 2025년형 모델 출시... "레이스 트랙에서 얻은 노하우 활용"

토요타가 일본 시장에서 2025년형 GR86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차량 핸들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토요타는 GR86의 레이스 트랙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독특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GR86의 가장 큰 변화는 샤시와 조향 시스템의 개선입니다. 쇼크업소버와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제어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노면과의 밀착도를 높이고 더욱 예리한 핸들링을 제공합니다. 수동 변속기 모델의 경우 스로틀 컨트롤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발과 엔진 간의 연결성을 높였습니다. 자동 변속기 모델에서는 다운시프트 시 엔진 회전수 허용 범위를 확대해 더욱 부드럽고 반응성 좋은 변속이 가능해졌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점은 'RZ 리지 그린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단 200대 한정 ..

자동차 소개 2024.07.12

메르세데스-AMG, 새 플래그십 GT63 Pro 4Matic 공개... "트랙의 지배자"

메르세데스-AMG가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형 GT63 Pro 4Matic을 전격 공개했다. 2세대 AMG GT 라인업의 최신작인 이 모델은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GT63 Pro의 심장부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603마력(기존 대비 26마력 증가), 최대토크 85.9kg·m(기존 대비 5.1kg·m 증가)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0-100km/h 가속은 단 3.1초, 0-200km/h 가속은 놀랍게도 10.9초 만에 달성한다. 차량의 냉각 시스템도 대폭 개선되었다. 전면부에 고온용 라디에이터를 2개 배치하고, 전후 디퍼렌셜용 별도 라디에이터를 추가했다. 또한 전자제어식 트랜스퍼 케이스에도 액티브 쿨링 시스템을..

자동차 소개 2024.07.12

"전설의 귀환,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포드 카프리 전기 SUV 공개

포드가 1970년대 아이콘인 카프리를 부활시켰다. 하지만 이번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긴 보닛의 2도어 쿠페가 아닌, 5인승 전기 SUV로 돌아온 것이다. 포드의 새 카프리는 폭스바겐 ID.5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외관은 일반적인 전기 SUV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면부의 '도그본' 디자인은 옛 카프리의 흔적을 살짝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성능과 가격을 살펴보자. 기본 모델은 후륜구동 단일 모터로 284마력을 발휘하며,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627km를 주행할 수 있다. 0-100km/h 가속은 6.4초다. 고성능 사양은 듀얼 모터 4륜구동으로 336마력을 뽑아내며, 0-100km/h 가속이 5.3초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주행 가능 거리는 592km로 약간 줄어들지만 여..

자동차 소개 2024.07.11

"스바루, 괴물급 성능의 'WRX 프로젝트 미드나이트' 공개"

스바루가 또 한 번 자동차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괴물 머신을 선보였다. 바로 'WRX 프로젝트 미드나이트'다. 이번 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데뷔를 앞둔 이 차량은 지난해 연례 랩 타임 테스트에서 기록을 갈아치운 '에어슬레이어'의 후속작이다. 프로젝트 미드나이트는 현행 WRX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그 성능은 일반 도로용 차량의 영역을 훨씬 뛰어넘는다. 스바루 미국 모터스포츠팀과 버몬트 스포츠카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차량은 순수한 속도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엔진은 2.0리터 수평대향 4기통 터보차저 유닛으로, 무려 670마력의 최고출력과 92.3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일반 WRX의 2.4리터 엔진이 271마력, 35.7kg·m의 토크를 내는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얼마나 큰지 실..

자동차 소개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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