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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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230

지리차, 테슬라 모델 Y 겨냥한 지커 7X 공개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한 새로운 전기 SUV '7X'를 선보였다.7X는 지커의 007 세단과 동일한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배터리는 75kWh LFP와 100kWh 삼원계 NMC 두 가지로 출시된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두 종류가 제공되며, 후륜구동 모델은 416마력, 최고급 사륜구동 모델은 637마력을 발휘한다.차체 크기는 길이 4,825mm, 너비 1,930mm, 높이 1,666mm로 테슬라 모델 Y보다 75mm 더 길다. 휠베이스는 2,925mm로 모델 Y보다 34mm 더 길다.7X는 에어 서스펜션과 19인치, 20인치 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 라이다 센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외관 디자인은 제크의 전기 미니밴 'Mi..

자동차 소개 2024.07.17

포르쉐 마칸 EV, 1회 충전 640km 주행 가능한 후륜구동 모델 출시​​​​​​​​​​​​​​​​

포르쉐가 전기 마칸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마칸 4와 마칸 터보에 이어 새로운 엔트리 모델 '마칸'과 중간급 '마칸 4S'를 추가했다.주목할 만한 것은 후륜구동 단일 모터를 탑재한 기본형 마칸이다. 포르쉐는 이 모델이 "고효율과 주행거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마칸 4와 동일한 후륜 모터를 사용해 런치 컨트롤 시 355마력, 일상 주행 시 335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56.3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5.7초가 걸린다.최고 속도는 220km/h이며, 마칸 4보다 110kg 가벼워졌다. 100 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640km에 달한다.마칸 4S는 마칸 4와 터보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듀얼 모터와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런치 ..

자동차 소개 2024.07.17

"전설의 귀환,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포드 카프리 전기 SUV 공개

포드가 1970년대 아이콘인 카프리를 부활시켰다. 하지만 이번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긴 보닛의 2도어 쿠페가 아닌, 5인승 전기 SUV로 돌아온 것이다. 포드의 새 카프리는 폭스바겐 ID.5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외관은 일반적인 전기 SUV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면부의 '도그본' 디자인은 옛 카프리의 흔적을 살짝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성능과 가격을 살펴보자. 기본 모델은 후륜구동 단일 모터로 284마력을 발휘하며,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627km를 주행할 수 있다. 0-100km/h 가속은 6.4초다. 고성능 사양은 듀얼 모터 4륜구동으로 336마력을 뽑아내며, 0-100km/h 가속이 5.3초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주행 가능 거리는 592km로 약간 줄어들지만 여..

자동차 소개 2024.07.11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된" 2025 마즈다 CX-50

마쯔다가 2025년형 CX-50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신형 모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연비와 성능, 그리고 마쯔다 특유의 주행 감성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CX-50 하이브리드는 리터당 16.2km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한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무려 4.3km/L 향상된 수치로,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최고출력 222마력(163kW), 최대토크 22.5kg·m의 강력한 성능을 4륜 구동 시스템과 결합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마쯔다의 진가는 세부 조정에서 빛을 발한다. 토요타에서 공급받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마쯔..

자동차 소개 2024.07.10

닛산 로그, 오프로드 매력 더한 '록크릭' 에디션 공개

닛산이 2025년형 로그를 통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로그는 이번에 '록크릭(Rock Creek)' 에디션을 추가하며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록크릭 에디션은 외관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광택 블랙 그릴과 실버 악센트, 라바 레드 포인트가 어우러진 디자인은 거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7인치 무광 블랙 휠에 장착된 235/65 사이즈의 팔켄 와일드 피크 올터레인 타이어다. 본격적인 오프로더는 아니지만, 포장도로를 벗어난 길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로그와 동일한 1.5리터 터보 3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2..

자동차 소개 2024.07.09

"진짜 부자들은 이 차만 기다려요." 한국 최초 F세그먼트급 SUV로 출시될 제네시스 GV90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GV90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는 한국 자동차 역사상 최초의 F세그먼트급 대형 SUV가 될 전망이다. GV90의 콘셉트카인 '네오룬'(Neolun)은 지난 3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네오룬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환원주의 디자인'을 채택해 고급스러움과 혁신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B필러가 없는 필러리스 디자인과 코치 도어 등 혁신적인 요소들이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한국의 환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다. 로얄 인디고 캐시미어와 천연염료를 활용한 퍼플 빈티지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온돌에서 영감을 얻은 저전..

자동차 이야기 2024.07.07

"제네시스 GV80 쿠페, BMW X6 넘어서다." 美 GV80 쿠페 가격 공개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가을 공개된 GV80 쿠페의 가격이 최근 발표됐는데, 놀랍게도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의 대표 모델 X6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GV80 쿠페의 기본 모델 가격은 79,950달러(약 1억 1,000만 원)로 책정됐다. 이는 일반 GV80보다 21,250달러(2,900만 원)나 비싸며, BMW X6보다도 5,450달러(700만 원) 높은 수준이다. 다만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의 AMG 라인업보다는 1만 달러 (1,3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이처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GV80 쿠페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외관은 LED 조명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20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자동차 이야기 2024.07.07

이네오스 퓨질리어(Ineos Fusilier),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에 출시 연기... "소비자 반응 둔화"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Ineos Automotive가 올해 초 공개한 전기 SUV 모델 'Fusilier'의 출시가 연기됐다. 당초 이번 가을 파워트레인과 출시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다. Ineos 측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반응 둔화와 관세, 시기, 과세 등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Fusilier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당초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Fusilier는 Ineos의 세 번째 모델로, 오스트리아 자동차 제조업체 Magna Steyr와 협력 개발 중이다. 이 모델은 순수 전기차 버전과 함께 '확장 주행 파워트레인' ..

자동차 이야기 2024.07.04

"더 강력해진 오프로더" 2025 랜드로버 디펜더 OCTA

랜드로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오프로더 G-바겐을 겨냥해 강력한 신모델을 선보였습니다. 2025년형 '디펜더 OCTA'는 랜드로버 라인업 중 최상위에 위치한 모델입니다. 뛰어난 성능과 희소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무기로 프리미엄 오프로드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디펜더 OCTA의 가장 큰 특징은 BMW에서 공급받은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입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626마력, 최대토크 76.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49km/h에 이릅니다. 오프로드 성능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지상고는 2.8cm, 트랙은 6.9cm 넓어졌습니다. 전용 런치 컨트롤 시스템인 'OCTA 드라이브 모드'를 탑재해 험..

자동차 소개 2024.07.03

"쏘렌토 큰일났다." 르노코리아, 야심작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개

르노코리아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신차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결실로, 신차 부재로 고전하던 르노코리아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는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모델"이라며 "강력한 E-테크 하이브리드 엔진, 여유로운 2열 공간, 3개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780mm, 휠베이스 2,82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대 2034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습니다. 외관은 독특한 프런트 그릴과 20인치 휠, LED 리어 램프 등으로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주행 안전성 면에서는 31개의 ADAS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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