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마칸 EV, 1회 충전 640km 주행 가능한 후륜구동 모델 출시​​​​​​​​​​​​​​​​

포르쉐가 전기 마칸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마칸 4와 마칸 터보에 이어 새로운 엔트리 모델 '마칸'과 중간급 '마칸 4S'를 추가했다.

포르쉐 마칸4S

포르쉐 마칸4S

포르쉐 마칸4S

주목할 만한 것은 후륜구동 단일 모터를 탑재한 기본형 마칸이다. 포르쉐는 이 모델이 "고효율과 주행거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마칸 4와 동일한 후륜 모터를 사용해 런치 컨트롤 시 355마력, 일상 주행 시 335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56.3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5.7초가 걸린다.

포르쉐 마칸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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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속도는 220km/h이며, 마칸 4보다 110kg 가벼워졌다. 100 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640km에 달한다.

포르쉐 마칸4S

포르쉐 마칸4S

마칸 4S는 마칸 4와 터보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듀얼 모터와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런치 컨트롤 사용 시 509마력, 일반 주행 시 442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82.1kg·m이며, 0-100km/h 가속은 4.1초, 최대 주행거리는 605km다.

포르쉐 마칸4S

전 라인업에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접근각이 개선된 프론트 범퍼, 플라스틱 클래딩, 21인치 오프로드 디자인 휠, 루프 레일 등을 포함한다.

포르쉐 마칸4S

포르쉐 마칸4S

신형 마칸은 현재 주문 가능하며, 국내 시장은 연말 부터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