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업체 메이주(Meizu)가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hinaJoy 2024' 전시회에서 메이주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랴오칭홍은 "메이주 자동차가 올해 론칭될 것"이라고 밝혔다.메이주의 첫 전기차 모델명은 'DreamCar MX'로, 지리(Geely) 자동차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리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DreamCar MX는 세단과 SUV의 중간 형태를 띄고 있으며, 실내에는 노란색 안전벨트와 조절 가능한 뒷좌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이주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Flyme의 자동차 버전인 'Fly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