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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도 이겼다" '스포티지' 유럽 질주... 1월 판매 1만 1356대로 기아 실적 견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1월 유럽시장에서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 가운데 4위의 위상을 지켰다. 특히 기아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는 판매 호조를 보이며 그룹 실적의 핵심 역할을 했다.2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월 유럽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8만 3297대를 판매했다. 이 중 현대차는 4만 15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고, 기아는 4만 1762대로 6.6% 줄었다.현대차그룹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8.4%로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의 점유율이 4.2%로 0.1% 상승한 반면, 기아는 4.4%에서 4.2%로 줄어들었다.주목할 점은 작년에 5위였던 현대차그룹이 올해는 4위 자리로 올라섰다는 ..

자동차 소개 2025.02.26

"SUV 중 이 정도 성능 있을까?"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 국내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SUV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를 오는 27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Q8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모델은 아우디 고성능 부문인 아우디 스포트 GmbH가 개발을 맡았다. 특히 이 차는 지난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7분 36초 698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양산형 SUV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RS Q8 퍼포먼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심장이다. V8 4.0L 트윈터보 엔진은 기존 대비 40마력이 증가한 640마력의 최대출력과 86.6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 만에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성능이다. 최고 속도는 305km/h에 이른다.주행의 핵심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다. 여기에 어댑티브..

"대형 SUV 왕좌 되찾은 포드 익스플로러" 1천만 원 가격인하로 판매 170% 급증

포드코리아의 대표 SUV '익스플로러'가 부분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통 큰 가격인하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올해 1월 익스플로러는 전년 동기 대비 170.7% 급증한 222대가 팔리며 포드코리아 전체 판매의 61%를 차지했다. 포드코리아의 1월 총판매량도 36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보다 59.8% 늘었다. 이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에 이어 수입차 시장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가격인하의 '묘수'가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1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ST-라인과 플래티넘 트림의 가격을 대폭 내렸다. 현재 ST-라인이 6,200만 원대, 플래티넘이 6,800만 원대로 책정돼 있다. 이는 동급 수입 SUV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다.익스플로러의 진가는 실내 공..

"남자라면 한 번은 타보고 싶은 차" 정통 그랜드 투어러의 매력을 보여주는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이탈리언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가 스위스 생모리츠 국제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을 공개했다. 3.0리터 V6 네투노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이 차는 정통 그랜드 투어러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이번에 공개된 엔트리 모델은 '낮은' 등급이라고 보기에는 민망할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483마력, 최대토크 60.0kg·m의 강력한 심장을 품었다. 여기에 4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0-100km/h 가속은 단 3.9초. 최고속도는 무려 302km/h에 달한다.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외관 디자인도 돋보인다. LED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전후륜 크기를 달리한 '스태거드' 휠(전륜 20인치·후륜 21인치)을 장착해 스포티한 자태를 완성했다. 에어 서스펜션은 기본 사..

자동차 소개 2025.02.23

"연비 15.7km/L" 3,861만 원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해의 SUV 수상한 르노 그랑 클레오스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그랑 콜레오스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에서 'SUV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표된 이번 수상은 지난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진행된 엄격한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르노코리아 역대 신차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만 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올 1월까지 2만 4천대 이상이 팔리며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강력한 시스템 출력과 15.7km/L의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달성했다. 2.0..

"전기차 시장 침체 속" 163% 성장한 SUV, 폭스바겐 ID.4

전기차 시장 침체 속에서도 폭스바겐 ID.4는 지난해 판매량 2,613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3% 성장했다. 2022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4,882대로 5천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9.7% 감소한 반면, ID.4는 오히려 판매가 급증했다. 유럽 전기차 중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하며 폭스바겐 브랜드 전체 판매의 약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성공 비결은 가격 경쟁력이다. '국산차값 독일차'라는 슬로건처럼 프로 Lite 5,299만 원, 프로 5,999만 원의 가격에 최대 422만 원의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까지 적용되어 실구매가가 크게 낮아진다. 서울 기준 프로 Lite는 3,887만 원, 프로는 4,461만 원까지 내려간다.2025년형 ID.4..

"국내에도 빨리 나왔으면 하는 SUV" 리비안 R1T과 R1S의 특별 한정판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미국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이 플래그십 모델 R1T 픽업트럭과 R1S SUV의 특별 한정판인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을 공개했다.이번 한정판은 트라이-모터 시스템을 탑재한 최고급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캘리포니아주 사막지대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은 독특한 '캘리포니아 듄' 전용 컬러에 블랙 액센트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20인치 전용 휠은 차체와 동일한 '캘리포니아 듄' 컬러 또는 대비를 이루는 '새틴 그래파이트' 컬러로 선택 가능하다.특히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올-터레인 패키지'가 기본 제공되어 에어 컴프레서와 차체 하부 보호 장치가 장착된다. 루프에는 크로스바와 함께 맥스트랙스(Maxtrax) 복구 보드가 설치돼 험로에서의 탈출을 돕는다. R1T 픽업트럭 모델에..

자동차 소개 2025.02.21

"기아 카니발 경쟁자 등장" 미래 모빌리티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기아 첫 전용 PBV 'PV5' 공개

기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의 모습이 드러났다. 20일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전용 PBV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PV5는 지난 1월 CES 2024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후 실제 양산형 모델로 구체화된 것이다.공개된 PV5는 크게 승객용 '패신저'와 화물용 '카고'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컨버전' 모델까지 더해져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중형 크기로 설계된 PV5는 차량 공간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주목할 만한 점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이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된 전면부는 깔끔한 상단과 강인한 하단의 대비가 특징이다. A필러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

"날렵해진 외모에 첨단 인포테인먼트 무장" 9년 만에 변신 꾀하는 볼보 XC60

볼보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XC60이 9년 만에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2017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해온 XC60은 2026년형 모델을 통해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진일보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번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과감한 전면부 디자인이다. 기존의 단순한 격자무늬에서 벗어나 좌우 대각선이 교차하는 새로운 그릴 패턴을 적용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XC90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한 것으로, BMW의 최신 그릴 디자인과 유사한 패턴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층 더 어두워진 테일램프와 신규 휠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실내는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 퀼티드 노르디코와 네이비 헤링본 위브 등 고급 소재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

자동차 소개 2025.02.19

"약 2,900만 원" 업계 최초 소형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스템 도입, 니오 파이어플라이

중국 전기차 제조사 NIO(니오)가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인증 자료에 따르면, NIO의 새로운 브랜드 '파이어플라이'는 업계 최초로 소형 전기차에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도입했다.파이어플라이의 첫 모델(NAL7000BSEVY1)은 100km 주행 시 1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테슬라 신형 모델 Y(10.5kWh/100km)보다 우수한 수준이다. 42.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420km를 주행할 수 있다.NIO는 지난해 12월 21일 파이어플라이를 공개하며 BMW 미니와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를 겨냥하겠다고 선언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003mm, 전폭 1,781mm, 전고 1,557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

자동차 소개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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