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질주

구름 너머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 당신의 여정을 함께 달립니다

반응형

전체보기 749

"317마력의 강력한 성능" BMW, 고성능 소형 SAC '뉴 X2 M35i xDrive' 출시

BMW 코리아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인 '뉴 X2 M35i xDrive'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 모델은 BMW M의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그리고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2 M35i xDrive는 BMW 뉴 X2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BMW 아이코닉 글로우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이 적용되어 고성능 모델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코리아에서 바로확인 ▶️ 차체 측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루프 라인은 BMW SAC 고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20인치 M 알로이 투톤 휠, M 스포츠 브레이크, M 사이드미러..

"대륙의 G-바겐" BAIC Beijing Bj40P

중국 자동차 업계가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BAIC 그룹 산하 Beijing 브랜드가 최근 공개한 'BJ40P'가 그 주인공이다. 이 차량은 기존 BJ40 시리즈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프로드 성능으로 전 세계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BJ40P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이다. 기본 모델 대비 20mm 높아진 오프로드 서스펜션을 적용해 240mm의 최저지상고를 확보했다. 접근각 38도, 이탈각 36도, 램프 브레이크오버각 28도라는 수치는 험로에 강한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800mm 깊이의 물도 거뜬히 통과할 수 있는 도하 능력은 경쟁 모델들을 압도한다.BJ40P는 3단계로 분리되는 독특한 루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 개의 루프 패..

자동차 소개 2024.08.01

아우디의 야심찬 전기차 프로젝트 A6 e-트론

아우디가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맞아 차명 체계를 개편했다. 이제 홀수 번호 모델(예: A4를 대체한 A5)은 내연기관차를, 짝수 번호 모델은 전기차를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새롭게 선보인 A6 e-트론은 아우디의 야심 찬 전기차 프로젝트의 결실이다.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6 e-트론은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전면부의 플러시 그릴과 냉각이 필요할 때만 열리는 하단 덕트, 그리고 전면 범퍼 주변의 공기흐름을 제어하는 '에어 커튼'이다. 차체 하부에는 타이어 주변의 난류를 제어하는 램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스포트백과 아반트 모델에 따라 다르게 설계되었다.스포트백 모델의 항력계수는 0.21로, 아우디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반트 모델..

자동차 소개 2024.08.01

"스포츠카인줄 착각되는 괴물 픽업 등장" 2025 포드 매버릭 로보

미국 자동차 거인 포드가 콤팩트 픽업트럭 '매버릭'의 새로운 버전인 '매버릭 로보(Maverick Lobo)'를 공개했다. 스트리트 트럭 컨셉의 이 모델은 기존 매버릭의 실용성에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더했다.로보의 가장 큰 특징은 낮아진 차체다. 전면은 12.7mm, 후면은 27.9mm 낮아져 전체 높이가 20.3mm 줄었다. 서스펜션은 머스탱 마하-E와 매버릭 트레모의 부품을 활용해 특별히 튜닝됐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2025년형 모델에서는 출력이 소폭 낮아져 238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에서 7단 자동으로 변경됐으며, 패들 시프트를 추가해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높였다.주행 성능 개선을 위해 유럽형 쿠가 모델의 스티어링 랙과 포커스 ST의 듀얼 피스톤 ..

자동차 소개 2024.08.01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빈티지 감성으로 재탄생하다

독일 명차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 SUV 'G클래스'가 클래식한 감성을 입고 새롭게 태어났다. 유럽의 유명 튜닝업체 칼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 선보인 'G-빈티지(G-Vintage)'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G-빈티지는 현대적 기술을 유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크롬 범퍼와 그릴, 사이드 스텝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20인치 휠은 메르세데스의 클래식한 허브캡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화이트월 타이어를 더해 빈티지한 감성을 한층 강조했다.외관 색상은 총 9가지로, 라임 팝, 샴페인 피즈, 핑크 글로우 등 독특한 이름의 컬러들이 눈길을 끈다. 모든 색상에는 화이트 액센트가 가미되어 세련된 대비를 이룬다.실내는 빈티지 가죽과 알칸타라로 거의 모든 패널을..

자동차 소개 2024.08.01

"가격이 30%나 폭등했다고?" 2025 포드 매버릭 출시

미국 포드자동차가 소형 픽업트럭 '매버릭'의 2025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출시 몇 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륜구동 시스템 도입, 외관 디자인 개선, 실내 인테리어 변경 등이 포함됐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추가한 점이다. 기존 전륜구동 방식의 191마력 파워트레인에 후륜 구동력을 더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다. 한편 2.0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 모델은 238마력, 37.6kg.m의 토크를 유지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외관 디자인도 대폭 개선됐다. 전면부에 새로운 헤드램프, 범퍼 커버, 그릴이 적용됐으며, 각 트림별로 차별화된 그릴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트레머'는 오렌..

자동차 소개 2024.07.31

마쓰다, 로고 단순화 추진... 현대적 이미지 강화 나서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마쓰다가 기업 로고를 단순화하는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 특허청에 제출된 상표 출원 서류에 따르면, 마쓰다는 기존의 입체적이고 질감이 살아있던 로고를 평면화하고 단순화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이번 로고 변경은 글로벌 기업들의 최근 트렌드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BMW, 아우디, 캐딜락 등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이 이미 로고를 단순화하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새 로고는 1997년부터 사용해온 현재의 디자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원형 엠블럼 중앙의 아래쪽을 향한 'M'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더욱 매끄럽고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이 새로운 로고가 마쓰다 차량에 언제 적용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마쓰다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

자동차 이야기 2024.07.28

테슬라, AI 슈퍼컴퓨터로 엔비디아에 도전장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또 한 번 대담한 발언을 했다. 지난 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7% 넘게 폭락한 가운데, 머스크는 자사의 AI 슈퍼컴퓨터 '도조(Dojo)'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목표는 명확하다. 반도체 산업의 거인 엔비디아와 정면 승부를 벌이겠다는 것이다."우리는 도조로 엔비디아와 경쟁할 수 있는 길을 보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사실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너무 높고, 그들은 당연히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최고 가격으로 GPU를 판매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도조를 성공시켜야 합니다."테슬라는 2019년 처음 도조를 언급한 이래 이 슈퍼컴퓨터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

자동차 이야기 2024.07.28

체리 풀원 T10 한번에 2,100km 주행, 기네스 세계 기록 경신

중국 자동차 업체 체리(Chery)가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풀윈 T10(Fulwin T10)'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7월 20일 체리는 풀윈 T10이 "연료 탱크와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상태에서 재충전 없이 주행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최장 거리" 부문에서 새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도전에서 풀윈 T10은 중국 윈난성 샹그릴라를 출발해 쿤밍, 바이서, 잔장을 거쳐 주하이에 도착했다. 총 주행 거리는 2,100km 이상으로, 기존 기록을 300km 이상 경신했다.이번 기록은 중국 자동차 업계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서 7월 12일에는 BYD의 팡청바오 브랜드가 오프로드 SUV '바오 5'로 플러그인 하이브리..

자동차 이야기 2024.07.27

중국 지리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갤럭시 L6 크리에이티브 에디션' 출시

중국 지리자동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갤럭시 L6'의 새로운 트림인 '크리에이티브 에디션'을 선보였다. 가격은 12만 9800위안(약 2,400만원)으로 책정됐다.지리차의 갤럭시 시리즈는 지난 6월 1만5975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65.2%, 전월 대비 12.6% 증가했다. 특히 갤럭시 L6 모델은 6391대가 팔려 전월 대비 4.3%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갤럭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8만1421대에 달한다.크리에이티브 에디션은 기존 갤럭시 L6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로즈 컬러 외장과 블랙 루프를 새롭게 적용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82mm, 전폭 1875mm, 전고 1489mm, 휠베이스 2752mm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공기저항계수는 0.26Cd, 100km/h에서 정..

자동차 소개 2024.07.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