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대표 SUV 랜드크루저가 바하 500 레이스를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오프로드 머신으로 변신했다. 웨스콧 디자인이 2024 SEMA쇼에서 공개한 이 특별한 모델은 기존 랜드크루저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레이싱 머신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4년형 랜드크루저 퍼스트 에디션을 베이스로 제작된 이 차량은 글로시 블랙 도장에 새틴 PPF 처리를 더해 독특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17인치 이노베이트 레이싱 G700 휠은 빌렛 골드 마감으로 처리되어 차체와 멋진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37인치 토요 오픈 컨트리 NTR 데저트 레이스 타이어를 장착해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했다.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서스펜션 시스템이다. 폭스(Fox) 쇼크업소버를 탑재한 새로운 멀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