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상식

CATL 신제품 LFP 배터리 '셴싱', 10분 충전 400㎞ 주행 가능🔋

구름을 달리다 2023. 8. 19. 20:38
반응형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이 새로운 LFP 배터리 "셴싱"을 공개하였습니다. “셴싱”은 10분 충전으로 최대 400㎞ 주행이 가능하며 주행 거리, 충전 속도 및 저온 에서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충전 10분으로 400㎞ 가능한 LFP 배터리 출시🔋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은 10분만 충전하면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셴싱(神行·Shenxing)을 선보였습니다. 이 배터리는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충전 속도 및 저온 성능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올해 말 양산이 시작되고, 내년 1분기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셴싱 배터리는 전기차 시장에서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며, 경쟁 업체들의 경쟁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K배터리 회사들, LFP 배터리 시장에 진입🔥

LFP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었지만 전통적으로 주행거리 면에서 약점을 가졌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기술 발전에 따른 성능 향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K배터리 업체들도 LFP 배터리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산 LFP 배터리가 전기차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셴싱 배터리의 주요 특징 : 고속 충전 및 긴 주행거리 🚀

셴싱 배터리는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기존 보다 에너지 밀도가 올라가 최대 700㎞ 이상의 주행거리가 가능해졌으며 충전 속도는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10분 만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를 한 번에 갈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개선된 저온 성능 ❄️

셴싱 배터리는 저온에서도 성능이 뛰어납니다. 외부온도 영하 10도에서 30분 만에 배터리 충전이 80%까지 가능합니다. 이전 LFP 배터리는 저온에서 빠른 충전이 문제점이었지만 셴싱 배터리는 이 문제를 개선하여 더 다양한 환경에서 전기차를 운행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전기차 시장에 미칠 영향

LFP 배터리가 삼원계 배터리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면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배터리의 가격과 성능 모두가 중요해졌습니다. LFP 배터리는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향상으로 성능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원계 배터리를 생산하는 K배터리 업체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배터리 업체 전략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남경 공장의 일부 라인을 LFP 생산라인으로 전환하여 ESS용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전기차용 LFP 배터리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SK온은 올해 3월 전기차용 LFP 배터리 시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삼성SDI는 또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생산에서 벗어나 LFP 배터리를 포함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가격 전쟁의 비결 - LFP 배터리를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글에서는 전기차 가격 경쟁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가성비 신화 - LFP 배터리 🚗💡 과거에는 LFP 배터리

runtheclouds.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