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펠리세이드, K5, 셀토스 등 리콜 시작, 24개 차종 21.4만 대상

최근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의 제작결함 문제로 대규모 리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 리콜 대상 여부 바로 확인(www.car.go.kr,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리콜 정보

- 투싼 15만 9212대: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 31일부터 리콜 시작합니다.
- 팰리세이드 등 4개 차종 2만 455대: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 제조 불량, 9월 8일부터 리콜 시작합니다.

기아 리콜 정보

- 셀토스 2782대: 전동식 트렁크 지지장치의 제조 불량, 30일부터 리콜 시작합니다.
- K5 4881대: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 9월 8일부터 리콜 시작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리콜 정보

- E 250 등 13개 차종 5349대: 후방 근거리 레이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9월 1일부터 리콜 시작합니다.

포르쉐코리아 리콜 정보

- 카이엔 1054대: 주차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의 안전기준 부적합, 9월 1일부터 리콜 시작합니다.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노력에 대해 인정받을 만한 사안입니다.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자들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사항을 확인하고,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