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아우디 Q4 40 e-트론 재출시, 6170만원 부터

아우디는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자신의 입지를 확대해왔습니다. 특히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모델은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고, 단 2개월 만에 완판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아우디코리아는 2023년에도 두 차량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려 합니다.

 

기술의 진화: 주행 거리와 성능

이번 아우디 Q4 시리즈는 기존 모델에 비해 주행거리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각 트림 기준 1회 완전 충전으로 복합 기준 411km, 그리고 409km를 주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전작에 비해 각각 43km와 52km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러한 주행 거리 향상은 8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덕분입니다. 또한 급속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135kW 출력으로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Q4 모델들의 주행 성능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합산 최고 출력은 203.9마력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위한 토크는 31.6kg.m에 이릅니다. 최고 속도는 안전 제한 속도인 160km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합니다.

 

독창적인 디자인

아우디의 디자인 팀은 전기차의 특성과 아우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반영하여 차량의 외관을 디자인했습니다. 플랫 디자인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함께, 전면부에는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을 통해 전기차의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 요소들이 전체적으로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

아우디 Q4 시리즈는 다양한 주행 편의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였습니다. 사각지대에서의 차량 접근 시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이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기능, 그리고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같은 고급 주행 보조 기능들이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트림에서는 e-트론 모드와 함께 증강현실(AR) 기반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기능까지 제공됩니다.

 

가격 및 서비스

성능 대비 가격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원, 프리미엄 버전은 6870만원에 판매됩니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아우디 워런티'를 제공하여, 최대 5년 또는 15만km까지의 보증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정기 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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