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랑, 애스턴마틴이 74년 전통의 스포츠카, 밴티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밴티지는 애스턴마틴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초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애스턴마틴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린 주역입니다.
역대급 성능, 눈부신 가속력
새로운 밴티지는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665마력, 최대 800N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출력과 토크가 각각 30%, 15% 상승한 수치입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5㎞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합니다. 새로 도입된 런치컨트롤 시스템으로 가속 성능이 더욱 개선되었습니다.
디자인의 혁신
외관에서는 전장이 30㎜ 늘어나고, 애스턴마틴의 상징인 베인 그릴의 크기도 38% 커졌습니다. 측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통풍구가 돋보이며, 21인치 단조 알로이휠이 기본 장착되어 차량의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더합니다.
CEO의 자신감
애스턴마틴의 CEO, 아메데오 펠리사는 신형 밴티지를 "압도적인 성능과 속도, 최신 기술이 적용된 매력적인 스포츠카"로 평가하며,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전륜 엔진과 후륜 구동 샤시의 완벽한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출시와 가격
올해 1분기에 영국에서 생산을 시작해 2분기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최저 판매 가격은 한화로 약 2억원대로 예상됩니다.
애스턴마틴의 새 밴티지는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차입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쌓인 기술과 애스턴마틴만의 매력이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출발해 전 세계로 향하는 이 차는 특히 고성능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한국의 팬들에게도 주목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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