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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택시 시대가 얼마 안 남았다." 리막이 공개한 무인 택시 '버니'

구름을 달리다 2024. 6.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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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대표하는 슈퍼 전기차 기업 리막(Rimac)이 새로운 로보택시 '버니(Verne)'를 공개했습니다. 버니는 기존 자율주행 택시와 달리 처음부터 무인 운행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혁신적인 차량입니다.

리막 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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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 버니
리막 버니
리막 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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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로보택시는 택시 호출 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객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택시 도착 전에 실내조명, 온도, 향기 등을 미리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롤스로이스 크기의 넓은 공간과 리클라이닝 시트를 갖추고 있어, 승객에게 거실 같은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43인치 대형 스크린은 엔터테인먼트와 주행 정보를 제공하며, 17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고품질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막 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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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 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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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의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차량은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도로 조건에 맞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버니는 모빌아이(Mobileye)의 자율주행 패키지를 통해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를 사용하여 지역 운전 스타일에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은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리막 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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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는 2026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첫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영국, 독일, 유럽 및 중동의 11개 도시가 이미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30개 도시와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이 차량은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택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리막 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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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 분야는 최근 크루즈(Cruise)의 안전 문제로 신뢰가 흔들렸지만, 버니와 테슬라의 새로운 자율주행 택시가 등장하면서 미래는 밝아 보입니다. 리막 그룹은 버니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자동차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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