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북미에서 2025년형 세쿼이아를 공개하며 새로운 '1794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는 텍사스에서 영감을 받은 럭셔리 트림으로, 그동안 툰드라에서만 제공되던 옵션이 드디어 세쿼이아에도 적용된 것이다.1794 에디션은 80,135달러(약 1억 1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최고급 캡스톤 트림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 외관은 크롬 장식이 돋보이며, 20인치 휠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제공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롭게 추가된 무선 트레일러 카메라로, 이는 디지털 룸미러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트레일러 후방 영상을 제공한다.내부에는 브라운 가죽 시트와 아메리칸 월넛 우드 트림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앞 좌석에는 열선, 통풍은 물론 마사지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1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