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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팰리세이드, 지프 레니게이드, XC60 리콜 결정

구름을 달리다 2023. 9.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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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스텔란티스 '지프 레니게이드 2.4', 볼보자동차 'XC60 D5 AWD' 3개 차종이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해 리콜 조치됩니다.

환경부는 13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3개 차종에 대해 리콜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리콜 대상 여부 바로 확인(www.car.go.kr,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환경부는 운행 중인 자동차 중에서 결함 확인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 검사는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비검사와 본검사로 구분해 진행하며, 차량의 기본정비 후 동일한 방법으로 기준 적합 여부를 판정합니다.

2022년도 예비검사와 2023년도 본검사에서 해당 3개 차종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본검사에서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와 'XC60 D5 AWD'는 질소산화물에서, '짚 레니게이드 2.4'는 일산화탄소에서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볼보 'XC60 D5 AWD'는 예비검사에서 두 항목에서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환경부는 14일 현대와 스텔란티스에 결함시정명령을 알릴 예정입니다. 볼보는 본검사 전에 결함시정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판매 대수는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5만대, '짚 레니게이드 2.4' 4000대, 'XC60D5 AWD' 3000대로 총 5만 7000대 규모입니다.


환경부로부터 리콜을 명령받은 제작사는 45일 이내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제출된 계획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 후 승인을 결정합니다.

차량 소유자는 제작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리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창흠은 결함 차량의 신속한 리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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