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튜닝 회사 Manhart가 BMW XM에 손을 댔습니다. 이들이 만든 ‘토르’는 단순한 차량을 넘어서 한 편의 탄소 섬유로 짜여진 예술 작품입니다. 하이브리드 M 차량이지만, 이번 튜닝을 통해 번개의 신, 토르의 이름을 걸만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Manhart는 과감하고 대담한 튜닝으로 유명한데, 이번 BMW XM ‘토르’ 프로젝트에서도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갑니다.
탄소 섬유, 새로운 스타일을 입다
Manhart의 특별한 손길이 가해진 BMW XM은 전면부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엔진의 냉각을 위해 디자인된 ‘GTR 에어 벤트’가 탑재된 탄소 섬유 후드는 차량의 앞모습을 한층 더 강렬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후드는 XM의 대표적인 신장 모양 그릴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전면부에 위치한 대형 스포일러와 공기 덕트 커버는 차량의 공격적인 자태를 완성시킵니다.
후면 디자인, 세심한 변화의 힘
차량의 뒤편으로 눈을 돌리면, Manhart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2미터가 넘는 길이의 사이드 스커트 확장부와 탄소 미러 캡은 차량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강조합니다. 루프 스포일러와 트렁크 뚜껑 스포일러, 새로운 디퓨저는 차량의 후면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XM 로고를 중앙에 배치하여 기존의 오프셋 위치를 개선한 점도 눈에 띕니다.
선택의 폭을 넓히는 맞춤형 옵션
Manhart는 고객이 자신의 차량을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튜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일반 트윌 직조 또는 단조 탄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Manhart의 시그니처 골드 악센트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권은 BMW XM을 더욱 특별하고 개성 있는 차량으로 만들어 줍니다.
Manhart가 손댄 BMW XM '토르' 프로젝트는 차량의 성능과 외형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튜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탄소 섬유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세밀한 개선 작업을 통해, 이 차량은 길 위의 움직이는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Manhart의 '토르'는 차량 튜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제공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차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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